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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동방신기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06.101) 2022.08.08 22:18:50
조회 166 추천 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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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남성 아이돌 그룹 동방신기의 일본활동에 대해 서술하고 있는 문서.[1] 일본에서는 동방신기의 일본어 발음인 토호신키(とうほうしんき)로 부른다. 소속사는 에이벡스, 레이블은 에이벡스 트랙스다. 데뷔 초기부터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통해 일본 시장에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았고, 이를 기반으로 일본 음악계 내에서도 그 영향력을 절대 무시할 수 없을 정도의 일류 그룹으로 성장했다. 닛산 스타디움에서 콘서트를 연 유일한 비일본인 가수이다.

2005년의 동방신기가 지금처럼 케이팝 열풍을 타고 일본에 상륙한 여느 한류 아이돌 그룹과 똑같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2000년대 초중반의 한류는 언제까지나 음악이나 드라마 쪽으로 치중되어 있었다. 음악 산업의 경우에는 한류는커녕, 오히려 음반 시장의 위축과 1세대 아이돌들의 종말로 위기를 겪고 있던 상황이었다.


멤버들은 계속해서 길거리와 소규모 라이브하우스를 전전하며 그룹을 알리는 데에 주력한다. 당시 대부분의 지하 아이돌들도 전용 극장은 하나씩 있었던 상황에서, 그런 것 하나 없이 남의 극장을 빌려가면서까지 동방신기는 말 그대로 무에서 유를 창조하고 있던 상황.


2007년 6월 18일에 드디어 성공한 가수들이 들어서는 첫 관문이라는 부도칸에 입성한다.
이 때 당시의 공연 실황이 이후 라이브 DVD로 출시되었는데, 그 중에서도 후반부에 멤버들이 열창한 "PROUD"의 라이브는 지금도 팬들 사이에서 두고두고 회자되는 명라이브다. 평소에는 잘 울지 않던 멤버들도 이 노래를 부르던 도중 울음을 참지 못하고 터뜨리는데, 이 장면은 많은 팬들의 뇌리에 각인되기 충분한 장면이었다. 현장에서 이 모습을 지켜본 팬들도 같이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었다고.


해외 아티스트로서는 최초로 3개의 오리콘 1위 싱글을 갖게 되는 위업을 달성한다. 이어서 발매된 24번째 싱글 주문 -MIROTIC-, 25번째 싱글 Bolero/Kiss the Baby Sky/잊지 말아줘[4] 가 모두 연속으로 오리콘 차트 1위를 기록하면서 5연속 차트 1위에 성공. 같은 해에 일본 레코드 대상 노미네이트와 더불어 일본에서 가장 성공한 가수들만이 설 수 있다는 NHK 홍백가합전에 첫 출장하게 되면서 일본 최고의 인기 가수로 인정받게 된다.


4번째 일본 전국 투어를 진행 중. 총 21번의 공연으로 279,000명의 관객들을 끌어모았고 투어의 파이널 무대를 꿈의 스테이지인 도쿄 돔에서 치렀다.

일본어를 하나도 못하는 상태로 일본에서 데뷔, 고생 속에 왕좌를 손에 넣은 후 순조롭게 성공가도를 달려 데뷔 5년차에 비로소 성공을 거두기 시작하지만, 2009년 7월에 일부 멤버들이 계약 관련 문제로 한국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와 법적 공방에 들어가면서 사실 상 활동은 2009년 12월 31일에 있었던 NHK 홍백가합전 무대를 끝으로 중단
그렇게 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한 후, 2011년, 2인 체제의 동방신기로 복귀해 한국 활동을 마친 후 싱글 Superstar와 정규 5집 앨범 TONE으로 일본 활동을 재개했다. 초기에는 과거 5인 시절만큼의 위력을 내지는 못할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으나, 컴백 이후 참여하게 된 첫 a-nation에서 에이벡스의 아이콘이자 상징적인 존재인 하마사키 아유미를 밀어내고 마지막 아티스트로 등장했다.


해외가수 최초로 오리콘 12회 1위에 성공하였고 2013년 4월부터는 아시아 가수 중 처음이자 역대 16번째로[6] 5대 돔 투어를 실시했다. 4월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를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투어에서 89만 명에 달하는 관객들을 모았고, 수익 면에서도 1000억 원에 달하는 수입을 거두면서 전에 있었던 TONE 투어의 기록을 모조리 갈아치웠다. 특히 전 공연 예매로 매진 + 메인 무대가 안 보이는 구역까지 추가 개방 (역시 매진)이 되면서, 이제는 일본에서 관객 동원력은 그 어느 그룹에도 뒤지지 않을 정도로 성장했다.


2013년 8월 18일에는 단일 공연장으로는 일본 최대 규모인 닛산 스타디움에 입성, 72,000석을 매진시키며 성황리 속에 공연을 끝마쳤다. 닛산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한 것은 동방신기가 해외 아티스트 중 최초로, 여러모로 멤버들에게는 뜻깊은 공연. 단 두 명만으로 7만 관중들을 상대로 공연을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동방신기라는 그룹이 어느 정도의 수준인지를 짐작하게 해준다. 이틀 연속으로 공연을 치렀는데, 둘째 날에 촬영된 라이브 영상은 이후 DVD로 발매되었다.

2014년 2월 27일에 있었던 제 28회 일본 골든 디스크 대상에서 5관왕을 달성했다! "베스트 아시안 아티스트", "앨범 오브 더 이어", "베스트 3 앨범", "송 오브 더 이어 by 다운로드", "베스트 뮤직 비디오"의 5개 부문에서 수상을 했으며, 이는 이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달성되기 어려운 전무후무한 기록이다.


2014년 4월 22일 요코하마 아레나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2달 간에 걸친 7번째 일본 전국 투어인 TREE 투어를 성황리에 끝마쳤다. 도쿄 돔과 교세라 돔에서 3년 연속으로 공연을 하게 된 최초의 해외 아티스트[8]가 되면서 일본 내에서의 인기를 입증했다.


2015년 정윤호와 심창민이 군대를 갔으며 2017년 제대한 이후인 2017년 11월 11일 삿포로 돔 공연을 시작으로 오사카, 도쿄, 후쿠오카, 나고야 등 일본 5개 도시에서 총 17회 걸쳐 78만 관객 규모의 일본 5대 돔 투어도 펼치며 이 기록은 해외 아티스트 최초 日 5대 돔투어 3회 개최 신기록이다.


2018년 1월 21일 교세라 돔에서 치러진 Begin Again 투어의 피날레 공연 도중 닛산 스타디움에서의 공연소식이 발표되었다. 동방신기로서는 2013년 TIME 투어에 이어 2번째 닛산 스타디움 공연이다. 게다가 이번에는 일본 공연 역사상 최초 닛산 스타디움 3일 연속 공연이 결정되었다.[9] 아직 동방신기를 제외하면 닛산 스타디움에서 한 번이라도 공연을 한 해외 아티스트조차 없다는 것을 감안하면 실로 대단한 기록인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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