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일반] 아이브냐 뉴진스냐…女신인상 누가 받아도앱에서 작성

ㅇㅇ(121.129) 2022.10.03 07:42:40
조회 260 추천 3 댓글 6

2022년 걸그룹 신인상 결쟁이 유례없이 뜨겁다. 아이브, 케플러, 엔믹스, 르세라핌, 뉴진스 등 쟁쟁한 걸그룹들이 출격했는데 각각 다른 해에 데뷔했다면 무난하게 신인상을 차지했을 정도의 파급력을 가진 팀들이 '데뷔 동기'로 묶이며 신인상 혈투가 불가피해졌다.

연말~연초 진행되는 대중음악 시상식이 오는 10월 8일 열리는 '2022 더팩트뮤직어워드'로 본격 막을 올림에 따라 신인상을 둔 팬들간 신경전이 흥미롭다. 이 가운데 가장 유력한 신인상 후보로 꼽히는 아이브와 뉴진스가 지닌 각각의 경쟁력을 짚어봤다.

◆아이브, 괴물신인 그 이상…신인상 넘어 대상 넘보나

지난해 12월 데뷔, 최근 데뷔 300일을 맞이한 아이브는 사실상 올 연말 시상식 신인상 '0순위' 그룹이다.

아이브는 데뷔곡 '일레븐'을 시작으로 '러브 다이브' 그리고 지난 8월 발매한 '애프터 라이크'까지 3연속 히트를 기록하면서 명실상부 '대세' 그룹임을 입증했다. 이들은 데뷔가 일 년이 되지 않았음에도 단 3장의 싱글 앨범으로 음악방송 1위 트로피 총 30개를 거머쥐는 기록을 세웠다.

데뷔 일주일 만에 '일레븐'으로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은 아이브는 이후 KBS 2TV '뮤직뱅크' 3관왕, MBC '음악중심' 4관왕, SBS '인기가요' 3관왕 등 지상파 3사에서 트리플 크라운 포함 각종 음악방송 프로그램 도합 13관왕에 도달하며 신인답지 않은 저력을 과시했다. '러브 다이브' 역시 각종 음악방송 프로그램 1위 자리에 올랐고, 활동 종료 후에도 음악방송 1위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인기로 역주행하며 음악방송 10관왕을 차지했다. '애프터 라이크'로도 11관왕에 오르며 1년 동안 무려 34회의 음방 1위라는 '넘사벽' 기록을 세웠다.

음원차트도 완벽하게 삼켰다. 데뷔곡 '일레븐'을 시작으로 '러브 다이브'로 멜론 6월 월간차트 1위, '애프터 라이크'로 발매 일주일 만에 1위에 오른 뒤 약 한 달 동안 1위를 쭉 달렸다. 발매 한 달이 지난 현재까지도 '애프터 라이크'가 차트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일레븐'과 '러브 다이브'도 각각 20위권, 10위권에 머무르며 롱런하고 있는데, 그 화력이 심상치 않아 좀처럼 차트 아웃 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국내 차트뿐 아니라 빌보드, 스포티파이 등 해외 차트에서도 '일레븐', '러브 다이브'에 이어 '애프터 라이크'도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음반 파워도 타 경쟁 걸그룹의 추종을 불허한다. 8월 27일 기준 첫 번째 싱글 '일레븐'은 38만1883장의 누적 판매를 기록했고, 두 번째 싱글 '러브 다이브'는 71만3232장의 판매를 기록했다. '애프터 라이크'는 9월까지 총 111만 117장의 판매고를 기록, 단 3장의 싱글로 220만 장에 달하는 음반을 팔아치웠다.

특히 최근작인 '애프터 라이크'는 초동 기간 동안 총 92만4363장의 판매량을 보이며 전작 대비 3배 성장, '하프 밀리언셀러'에 달성했다. 이는 2021년부터 2022년 데뷔한 신인 중 압도적인 수준의 최다 초동 기록이다. 올해 음반과 음원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가수 중 아이브를 압도할 만한 이가 보이지 않아 아이브에 대해서는 신인상을 넘어 대상 가능성도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다.

◆최초·최단기록 행진…뉴진스, 데뷔 동시에 가요계 지각변동

아이브의 독주에 대항마로 나선 샛별은 또 하나의 '대세' 그룹, 뉴진스다. 뉴진스는 민희진 대표이사가 이끄는 어도어(ADOR)에서 지난 8월 처음 선보인 그룹으로, 데뷔 앨범 ‘뉴 진스’ 발매와 동시에 전 세계적으로 ‘대세 아티스트’로 부상했다. 데뷔와 동시에 가요계 지각변동을 일으킨 이들은 데뷔 앨범으로 최초, 최단 기록을 경신하며 역대급 기록을 쏟아냈다.

특히 30일 음원 사이트 멜론에 따르면 뉴진스는 역대 걸그룹으로는 최초로 데뷔곡 ‘어텐션(Attention)’과 ‘하입 보이(Hype boy)’를 멜론 ‘TOP 100’ 1위와 2위에 올렸다. 데뷔곡으로 멜론 차트 1위를 한 걸그룹을 있어 왔으나, 데뷔곡으로 ‘TOP 100’ 1, 2위를 차지한 것은 뉴진스가 최초다.

실제로 뉴진스의 ‘어텐션’은 발매된 지 6시간 만인 지난 8월 2일 0시에 ‘TOP 100’ 9위에 자리하며 ‘최단기간 TOP 10 진입 데뷔곡’ 타이틀을 거머쥔 뒤 197시간 만인 8월 9일 오후 11시에 ‘TOP 100’ 정상에 올라 걸그룹 데뷔곡으로는 최단기간에 ‘TOP 100’ 1위를 달성하는 신기록을 세웠다.

데뷔 앨범 ‘뉴 진스’ 모든 수록곡의 합산 스트리밍 횟수는 발매 하루 만에 200만을 넘겼고, 발매 7일 만에 1,300만을 돌파했다. 2019년 이후 데뷔한 그룹의 데뷔 앨범 중 발매 일주일 만에 전곡 합산 스트리밍 1천만 회를 넘긴 것은 ‘뉴 진스’가 유일하다.

뉴진스 돌풍은 국내에 국한되지 않는다. 이들은 데뷔곡 ‘어텐션’(Attention)으로 K팝 그룹 데뷔곡 최초로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미국’에 차트인했고, 9월 19일 자 ‘월별(최근 28일간) 리스너’ 1천만 명을 돌파하는 등 놀라운 기록을 쓰고 있다. 또 미국 빌보드 차트에도 8주 연속 차트인하며 롱런을 이어가고 있다.

음원 성적으로 대중성을 확인했다면 음반 판매량으로 막강한 팬덤도 입증했다. 뉴진스의 데뷔 앨범은 음반 발매(8일) 후 일주일(집계기간 8월 8~14일) 동안 총 31만1271장을 판매됐는데 이는 역대 걸그룹 데뷔 음반 초동 판매량으론 최고 기록이다.

추천 비추천

3

고정닉 0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2988 설문 매니저들에게 가장 잘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3/10 - -
1926164 일반 ㅋㅋㅋ일본여권이 세계1위고 [2] ㅇㅇ(223.39) 22.10.04 98 5
1926163 일반 일본에서는 레이빼놓고 공연해놓고 ㅇㅇ(223.62) 22.10.04 43 0
1926162 일반 빠져선 안되는 사람이 비자 문제 ㅇㅇ(119.205) 22.10.04 43 0
1926161 일반 압이 대단한게 빠지니까 5팀 부름ㄷㄷㄷ [5] ㅇㅇ(223.33) 22.10.04 87 3
1926160 일반 일본에서도 레이 빼고 잘만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ㅇㅇ(124.56) 22.10.04 67 2
1926159 일반 유럽간김에 뭐 짱깨머니로 ㅇㅇ(106.101) 22.10.04 40 0
1926158 일반 레이가 문제면 레이 빼고 하겠지 뭔 [13] ㅇㅇ(115.22) 22.10.04 113 3
1926157 일반 진짜 ㅈ소 행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ㅇㅇ(1.231) 22.10.04 97 3
1926156 일반 합리적으로 생각하면 이거 아님? [1] ㅔㅔㅔ(118.235) 22.10.04 68 3
1926154 일반 경북대생들 내심 경북대구내 개나소나 부르면 가는 그룹싫었던거임 ㅇㅇ(106.101) 22.10.04 57 1
1926153 일반 짱개들 지령 떨어졌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124.56) 22.10.04 103 6
1926152 일반 역시 애국보수의 지역 경ㅡㅡㅡㅡ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39.7) 22.10.04 36 1
1926151 일반 애초에 한국 여권인데 븅신들아 ㅇㅇㅇㅇ(14.41) 22.10.04 60 2
1926150 일반 그러니까 비자문제는 레이 문제고 [2] ㅇㅇ(223.62) 22.10.04 72 0
1926148 일반 일본비자문제면 경북대 공연 ㅇㅋ했겠냐ㅋ ㅇㅇ(106.101) 22.10.04 52 1
1926147 일반 억까들은 일부러 그러는거임? [1] ㅇㅇ(119.201) 22.10.04 55 2
1926146 일반 근대 용형은 왜 20대초중반을 데뷔 시켰을까? [1] 아보카도(122.36) 22.10.04 47 1
1926145 일반 레이냐, 장원영이냐 문제가 아니라... [1] ㅇㅇ(175.209) 22.10.04 89 0
1926144 일반 역시 경북 애국보수다 중국인 바로검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ㅇㅇ(39.7) 22.10.04 74 5
1926143 일반 레이가 비자문제잇다고?? [7] ㅔㅔㅔ(118.235) 22.10.04 287 12
1926142 일반 얼빤한 색기들아 레이 문제잖아 [1] ㅇㅇ(223.62) 22.10.04 62 3
1926141 일반 레이인가 취업 비자 문제겠네 ㅇㅇ(106.102) 22.10.04 52 5
1926140 일반 아이브 부르는 돈 개비싼가보네 [1] ㅇㅇ(223.62) 22.10.04 88 5
1926139 일반 아이들 큐브는 사재기 진짜안하나보다 ㅋㅋ [5] ㅇㅇ(211.234) 22.10.04 194 7
1926138 일반 레이가 비자 연장문제면 한국 출입국사무소가면 금방인데 [1] ㅇㅇ(221.140) 22.10.04 89 5
1926137 일반 와 ㅋㅋㅋ비자문제 오피셜때려박았네 [1] ㅇㅇ(59.8) 22.10.04 82 4
1926136 일반 합리적으로 누군지 의심은 감 ㅔㅔㅔ(118.235) 22.10.04 47 3
1926132 일반 비자문제 ㅋㅋㅋㅋ누구인지 투명하다 투명해 ㅋㅋㅋㅋ ㅇㅇ(221.140) 22.10.04 67 7
1926129 일반 경북대보단 예전엔 경북고를 더 알아줬지 ㅇㅇ(182.225) 22.10.04 49 0
1926127 일반 경대생들 오히려 좋아래 ㅋㅋㅋㅋㅋ [1] ㅇㅇ(223.38) 22.10.04 62 5
1926126 일반 짱개인거 딱 걸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ㅇㅇ(124.56) 22.10.04 271 14
1926125 일반 니혼진들이 정신 질환이 많은 이유 ㅇㅇ(211.193) 22.10.04 52 0
1926124 일반 이새끼들 단톡방이노 ㅋㅋ ㅇㅇ(223.62) 22.10.04 51 0
1926123 일반 닝닝 프랑스 비자문제로 발잡히고 [6] ㅇㅇ(223.62) 22.10.04 133 5
1926122 일반 일본인 무비자 아니야? ㅇㅇ(106.102) 22.10.04 50 0
1926121 일반 경북대 근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ㅇㅇㅇ(211.180) 22.10.04 149 5
1926120 일반 빻이브 사람 욱길려고 데뷔한거 아니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124.56) 22.10.04 47 1
1926119 일반 이 와중 경대생들 반응 ㅇㅇ(223.62) 22.10.04 88 0
1926118 일반 경북대 아이브 불발 반응 ㅇㅇ(211.34) 22.10.04 144 0
1926117 일반 경북대 ㅋㅋㅋㅋ 개난리났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124.56) 22.10.04 145 6
1926115 일반 박은정 "윤석열 찍어내기?..한동훈, 반법치적" 더팩트 · 1시간 전 ㅇㅇ(118.37) 22.10.04 39 0
1926114 일반 아이들은 또 앨범 품절떴노 [1] ㅇㅇ(223.62) 22.10.04 101 1
1926113 일반 이준석 "어떻게 해석해도 망했다"..BBC의 尹대통령 '욕설' 풍자, ' ㅇㅇ(118.37) 22.10.04 39 0
1926112 일반 "대통령 지지층마저 등 돌려"..여론은 "자막 조작"에 싸늘 한겨레 · ㅇㅇ(118.37) 22.10.04 39 0
1926111 일반 큐브는 일을못하는거냐 정직한거냐? ㅇㅇ(211.234) 22.10.04 64 0
1926110 일반 '대장 출신' 野 김병주 "尹 '부대 열중쉬어' 말고 또 다른 실수 있었 ㅇㅇ(118.37) 22.10.04 63 0
1926109 일반 멀쩡히 한국있는 레이 물고늘어지는거웃기노 ㅇㅇ(223.62) 22.10.04 51 1
1926108 일반 누가 저련 짱개라고 신고한거 아니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124.56) 22.10.04 47 3
1926107 일반 뉴진스 최근 해외 성적 실체.jpg ㅇㅇ(118.235) 22.10.04 200 9
1926106 일반 대법 "윤 일병 사망, 국가배상 책임 없어"..어머니는 눈물 흘렸다 박선 ㅇㅇ(118.37) 22.10.04 33 0
뉴스 ‘언더피프틴(UNDER15)’ 만 15세 이하 5세대 신동 걸그룹 육성 프로젝트, 첫 스팟 티저 공개 디시트렌드 03.1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