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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기레기와 비비탄 총
https://www.youtube.com/watch?v=EX4vQLTGPJs현재 비비탄 총으로 노견을 죽인 해병대 사건에연이어 보도 중인 불법 에어소프트건 사건이 있다늘 그렇듯 수많은 언론들이 서로 기사 베끼기로 똑같은 기사를 내놓고 있는데하지만 기사를 본 많은 사람들이에어소프트건을 패기 위해 자극적으로 만든 기사라고 한다그 내용을 하나하나 살펴보자1. 사건 짜깁기어느 영상이건 텍스트 형태건 이번 사건을 다루는 모든 보도는알루미늄 캔이랑 유리 격파술과 함께 모의총포 800여정을 뒤섞어 다루고 있다영상을 보고 있으면 마치 800여정이 이런 격파술이 될 것만 같다하지만 사실은 에어소프트건 수입사 관계자 2인과 개인 B의 사건을교묘하게 '총포화약법 위반 3인'이라고 뭉뚱그려서 보도한 것이었음에어소프트건 수입사 A는 칼라파츠가 분리된다는 이유로 입건된 거고개인 B의 경우에는 에어소프트건을 불법으로 개조해서법적 기준인 0.2J이 아닌 1.4J로 만든 것으로 입건됨수입사 A에서 압수한 비비탄총 늘어놓은 곳에서위력 테스트는 개인 B의 총으로 쏘고사건이 하나인 것마냥 A와 B를 뒤섞어서 보도하면똑똑한 시민이라도 충분히 착각할만하다고 생각함참고로 이번 격파술 시연에 사용된 총의 주인인 B씨는에어소프트건 커뮤니티에서 빌런 취급 받는 나쁜 쪽으로 유명한 사람이었다고 함컬러파츠 제거해서 커뮤니티에서 영구 탈퇴된 전적도 있음2. 자극적인 보도를 위한 연출 정황해당 영상을 본 에어소프트건 숍 사장님은저 시연은 탄산캔을 의도적으로 흔들어서 사격한 것이라고 한다물론 같은 업계라 생계가 달린만큼 객관성이 없을지도 모름근데 1.4J짜리 총을 쐈는데 거품이 분수처럼 나오는 건 좀 의아하긴 함에어건으로 캔 쏘는 양형들 영상 봤는데 다들 캔 흔들어서 세팅하더라1.4J이 어느 정도냐면500ml 생수병을 30cm 높이에서 떨어뜨렸을 때그 정도 충격량이라고 생각하시면 됨뭐 이건 그렇다치고탄산캔 사격쇼 이후에는 더욱 놀라운 걸 보여주는데무려 두꺼운 유리 포트를 박살낸다흠...아무리 생각해도 비비탄은 플라스틱인데1.4J로 개조했어도 비비탄이 유리병에 닿는 순간그 에너지가 BB탄을 먼저 파괴하면서 에너지가 낭비되기 때문에유리가 깨지기는 쉽지 않을 것임은빛으로 반질반질거리는 게누가 봐도 쇠구슬이다참고로 에어소프트건 동호인들은 보통쇠구슬 쓰면 총 금방 망가진다고 쇠구슬 안 쓴다고 한다물론 개인 B는 빌런이기 때문에 총에 넣었을 수도 있다하지만 예전에 방송국에서 에어소프트건의 위험성을 과장하려고에어소프트건 카페에 위장하고 개조 질문글을 올렸다가 걸린 적이 있었음이 얘기는 유명해서 그런가 에어소프트건 안하는 저도 들어봤음번외) 이상한 현행법칼라파츠는 저 형광색 파츠를 말하는데실제 총기와 구분을 위해서 의무적으로 달아야 함위에 나온 수입사 A는 이 컬러 파츠가 손으로 돌렸을 때 빠진다고 입건됨사실 법령에는 안 적혀 있고경찰 내 단속 기준에 손으로 돌려서 빠지면 불법이라고 간주한다고 함실제로 총포안전처에서도 그렇게 안내하고 함악력이란 대체 뭘까....
작성자 : 빗소리P고정닉
한 여름 밤의 꿈 같은 간와패 여행 2일차
[시리즈] 한 여름 밤의 꿈 같은 간와패 여행 · 한 여름 밤의 꿈 같은 간와패 여행 1일차 아침 5시기상 어제 사둔 도시락을 먹고 돗토리로 향했음어제 못 본 모모타로 동상을 찍고슈퍼 이나바를 타고 돗토리로 향했음 비싼기차라 그런지 사람이 없더라그렇게 카미고리에서 의자 돌리고 푹 잠들었음도착하니깐 모래두지가 반겨주더라 근데 도착을 9:30에 했는데 버스가 9:55인가 그 쯤에 있었음... 25분동안 더위와 싸우며 기다리고 있었다그렇게 버스를 탄 후 돗토리 서쪽에서 걸어가는데 양키누나 둘이 날 따라오는데 내가 길을 잘못 감 ㅋㅋ그래서 양키누나한테 만약 날따라 갔으면 오카야마에 도착했다고 스몰토크 걸면서 재밌게 도착했다사구 진짜 끝내주더라 보자마자 감탄 밖에 안나왔음 뭔 이런 곳이 다 있냐 싶더라 이색적이라 더 좋았음다만 모래가 푹푹 빠져서 쪼리 신었는데도 걸어오는게 힘들기도 했고 나중에 관광안내소에서 확인해보니깐 가장 긴 루트로 걸었더라... 물 1리터 짜리 사두길 잘한듯그 다음 돗토리 명물 큐코츠라멘 먹었는데 여기에 무 넣으면 ㄹㅇ 소고기무국이였음 맛있긴 하더라다음 버스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서 모래미술관을 감 입장료가 뭔데 800엔이냐 하냐 싶었는데 800엔 받을만한 가치가 있더라진짜 잘만들었다 싶었음 보는 내내 감탄함이걸 계속 유지하는 것도 아니고 시즌마다 바꾼다고 하는데 치우는 것도 일이고 다시 만드는 것도 일이겠구나 싶었음(커여움)13:05분 버스를 타고 13:50분쯤 출발하는 슈퍼이나바를 타고 오카야마에 도착했는데 시간이 애매해서 구라시키 미관지구를 구경하러 감내리자마자 바로 구라시키행 열차가 와있길래 빠르게 환승배타는거 아니면 솔직히 좀 애매할듯 그래도 나쁘진 않았음미술관을 먼저 갈껄 그랬나 아쉬웠지만 다음에 또 기회가 있겠지라는 생각으로 오카야마로 돌아감넘 배고파서 아무식당 들어간 다음 카츠동을 먹은 후 술은 별로 안땡겨서 패스하고 돈키 구경 좀 하다가 숙소 돌아와서 잠들었음오카야마를 발사대로만 써서 아쉽긴한데 이만한 발사대가 없는거 같긴함
작성자 : 지엘라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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