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올해 3연타를 기록하며 안정적으로 현재 원탑 위치에 오름. 안녕즈로 초반 팬덤화력 가져갔고 노래들이 초중딩들 취향을 저격하면서 유입도 많은것으로 보임.
하지만 역설적으로 실력면에선 4세대 최하위 수준. 회사도 대형이 아니기 때문에 롱런하기 위해선 좋은 곡퀄과 실력이 필수적임.
따라서 실력보강과 개인활동 병행으로 스타성을 더욱 올려야 함. 더불어 멤버간 인기격차가 너무 크다는 것도 마이너스 요소.

*뉴진스
데뷔앨범을 모두 차트 상위권에 안착시키며 가장 빠른 시간에 1군 위치로 오름. 민희진의 디렉팅 능력과 하이브 자본의 좋은 곡퀄 때문으로 보임.
다만 그룹 인지도에 비해 멤버 개인의 인지도나 스타성이 낮음. 또한 흔치않은 컨셉과 새로운 느낌으로 뜬 그룹인 만큼 컨셉변화가 없으면 대중들이 쉽게 질릴 수 있음.
다음 컴백이 앞으로의 전망에 가장 중요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임.

*르세라핌
데뷔 초의 위기를 극복하고 2번째 컴백만에 차트 상위권을 차지했지만 현재 위치는 아직 잘쳐줘도 1.5~2군 정도임
뛰어난 안무실력과 무대 퍼포먼스가 장점. 거기에 하이브 자본의 좋은 곡으로 좋은 퀄리티의 앨범을 내고 있음. 하지만 외국인들이 많은 만큼 가창력 보강은 필요해 보임.
일본에서의 인기와 하이브의 기획력을 기반으로 국내보다 외국에서의 더 전망이 좋아보임.

*에스파
21년도에 인상깊은 2연타를 성공시키며 화제성과 인지도를 엄청나게 끌어올림. 하지만 걸스의 폭망과 다른 걸그룹의 성공으로 대중에게 잊혀진 느낌.
따라서 앞으로도 좋은 곡이 성공에 필수적일 것. SM의 기획력과 팬덤, 그룹 자체의 인지도를 생각하면 다음 컴백에 확실한 1군으로 복귀할 수 있을것로 보임.
카윈이라는 좋은 멤버 구성과 높은 해외 인지도가 강점.

*엔믹스
희귀한 대형 출신 3군. 실력과 멤버 구성 모두 굉장히 좋지만 결국 대중 취향에 안맞는 노래가 성공을 방해하고 있음.
트와이스의 폭망과 있지의 진부한 성적을 봤을때 JYP자체의 기획과 운영 능력이 많이 떨어진 것으로 보여 전망이 좋지 않아 보임.
하지만 준수한 실력을 바탕으로 좋은 곡만 있다면 뒤늦게라도 빛을 볼 수 있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