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좋아하는 일본인들이 좋아하는게 서사야.
배경이야기라는 뜻인데 주인공이 도전해서 끝에 성공하는거지.

굳이 일뽕이 아니더라도 누구든지 아련한 목표를 위해
노력하는 사람을 응원하는거고

48하고 다르게 999는 미리 알려진 서사가 없어.
항미원조나 남친 논란, 중고돌 논란은 있지만.
사쿠라 48그룹 1위를 향한 서사는 없었지.

나중엔 프48도 사쿠라ㅡ채연, 강혜원ㅡ미나미, 한초원ㅡ헬바야
흙수저 히토미 성장기, 시골소녀 미우
원피스 덕후 강혜원  등의 다양한 서사가 있어서 재밌었어

근데 지금 있는 스토리는 제왑 연습생이었던 마시로와
니쥬에서 한국 본선에 떨어진 미우 서사야.

제왑 전 연습생에 대한 응원은.. 유독 제왑만 걸그룹 데뷔이전에 오디션 방송을 하기 때문에 탈락한 연습생도 노출되는 거지.

특히 마시로는 니쥬의 리더 마코가 동경했던 선배였기에 일본 니쥬 팬덤은 마시로 100% 응원한다. 마코가 어떤 애라면 일본 축구 애니에서 주장 역을 맡은 캐릭터 같은 애야.

트와의 일본인 사나, 모모, 미나는 제왑에서 길거리 캐스팅, 유튜브 캐스팅 되었어. 한국을 동경하고 케이팝을 좋아했지만
결국 캐스팅되어 온거고 마시로, 마코처럼 한국에 오겠다고
스스로 오디션 뜷고 온 애들은 진짜 진짜 한국 좋아하는 애들이야.

그런데 노출만 안된거지, 다른 연습생들도 기구한 이야기가 왜
없겠니? 다 애절한 사연 있을텐데 제왑 출신이라 서사를
받는것이 불공평할거다.
씨제이 서바이벌에선 서사 ㅡ> 곧 데뷔다.

그래서 나 같은 제왑충들은 전부 얌전히 있어주길 바래.
진짜 마시로 응원하는 마음이 진심이라면 마갤 활동하며서 기념일 전철 광고판 챙기는 등 적극적으로 나가야
딴 애들도 수용한다.

근데 모 갤 소속 애들은 괜히 sm + yg + jyp 그룹을 서로 비교질하면서
팬인척하면서 후려친다. 걔들의 목표는 분탕질이야.
자기들 뜻대로 돌아가는게 재미있는게 목적이다.

진짜 앚. 트, 블, 레, 있, 엣, 닞 팬이라면 이런 견재 안해.
아무리 레드오션이라는 걸그룹 시장이라도

Yg팬들이 jyp나 sm으로 탈덕할 일은 없어.
블이 싫으면 에스파로 가지 있지로 갈아타진 않아.
앚이 좋은 애들도 아마 대형기획사로 옮기진 않을꺼다.
그래서 회사 팬덤 서로 후려치는 애들은 회사팬덤 아니라는거.

3줄요약
1. 마시로 응원은 온건하게 하되 조직력을 갖추자.
2. 회사팬덤은 고정층이며 서로 후려치는 애들 가짜팬덤 임.
3. 이 갤에 들어오는 애들은 사실 잡덕성향.
     앞으로 많은 공격이 있을건데 휘말리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