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돌판 상식인데 뭘 찾기까지 하노

여성성을 깨서 반하는게 아니라는게 포인트 그냥 여자들 눈에 멋져보이는 여자임

여성성을 깨니까 반하지? 라고 누가 밑에 썼던데 너 아니냐?

아님ㅋㅋㅋㅋㅋ

눈에 멋져보이면 그게 반하는 거하고 동의어가 되는거임? 멋져보인 뒤에 추가적으로 플러스알파가 진행이 되야 반하는거 아님? 반하는거는 마음이 이성적으로 끌릴 때 쓰는거라고 니가 써놨는데 저기?

아까 밑에 글 쓴애야 이거보고 좀 의견달어봐라 내머리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가서

이성애자 여자가 여자한테 성적으로 반할 순 없는거자너. 그러니 걸크러쉬는 성애적인 부분을 뺀 감정이 되는거지

일반적으로 여자의 크러쉬 대상은 남자이기 때문. 그래서 같은 여자를 동경하게 되는 현상을 걸 크러쉬라 부름

그러면 걸크러시는 일반적이지 못한 상황이네? 스스로 일반적이지 않다 라고 정의내리는 거는 위험한거 아닌가

동경한다는 건 이상적인 경우를 나타내는 건데, 일반적이지 않은 걸 전제로 이상을 내세운다? 난 걸크라는 건 대체 먼 생각으로 만들은 용어인지 이해가안감

위험할거 뭐있노 성애적인 의미가 아닌데

여자가 여자를 동경하든 남자가 남자를 동경하든 상관없지, 근데 왜 그 사이에 '반하다'라는 의미가 들어가야 하는건데? 누군가를 동경할때 '이성적으로' 느끼는 반함 이란게 있어야한다며. 근데 단순 멋진 남성이나 여성에 대한 동경을 할때 이성적인 감정이 들어가냐 보통? 안들어가잖아.

반하다 를 깔고 말하는건데 반해서 '이성적'으로 홀린단 건데, 그걸 무슨 멋지느니 동경이니 이딴말로 감히 의미 치환을 하냐 이거지.

원본인 크러쉬가 이성에게 반한다는 의미 -> (이성애자) 여자는 여자에게 성애적으로 반할 수 없음 -> 크러쉬에서 성애적인 요소가 빠지고 동경만 남은게 걸크러쉬 이리 보면 대충 맞음

단순 멋짐에 대한 감탄이나 그걸 보고 자신에 대한 반추나 반성이란 게 들어가면서 이상향, 동경이란 개념이 생기지. 거기서 뜬금없이 이성적으로 반할때 쓰는 crush란 단어를 쓰면 곤란하지. 동경이라는 의미가 왜곡되잖아

크러시 자체가 이성에 대한 본능적인 호감, 끌림을 나타내는 단어인데 거기서 젤 핵심덩어리 의미를 빼버린 걸크러시가 대체 무슨 의미가 있는거냐 단어를 아주 이상하게 끼워맞춘거에 지나지않아.

애초에 걸크 말 자체가 하도 근본이 없는 조합이라 더 말 하기도 싫은데, 크러쉬에서 성애적인 요소를 빼면 그게 크러시냐 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