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적으론

빅히트 쏘스뮤직 어도어 한 몸체나 다름없음

국민연금공단 가입자 수같은걸로 확인해보면

빅히트 직원수 100명

쏘스뮤직 직원수 30명

어도어 직원수 30명

가령 큐브엔터의 경우 직원수 150명 정도

당연한 얘기지만 보유 그룹 수가 얼마든 직원수 30명 정도로는

회사가 원활하게 돌아갈 수가 없음

이게 무얼 의미하느냐

일정부분 빅히트의 인원을 공유한단 얘기

가령 릇 다큐의 경우

회의실에 모인 임직원들 10명 정도가 보였는데

그때 디시 게시판 반응이

'저 사람들 빅히트 인력인데?'

였음

나로선 그 사람들이 빅히트 인원인지 어떤지 알수 없지만 ㅋㅋㅋ

심지어 쓰스뮤직과 어도어는 한동안 하이브 건물의 같은 층을

사용하기도 했음

어차피 쏘스뮤직에서 물적분할해서 만든 회사가 어도어기 때문에

한 동안은 서로의 인력을 공유하며 굴렸겠지

(물론 지금은 어도어가 다른 층으로 옮김)

정리하자면 물리적으로는 한 몸이나 마찬가지

이제 의사결정의 문제로 넘어가면

빅히트와 쏘스는 뽕시혁이 총괄 프로듀싱 하는게 맞는 듯

어도어는 뽕시혁이 일절 터치 안하는 걸로 보임

의사결정의 독립성을 보장해주고 있는 상태

그건 플디의 경우도 마찬가지

단 각 레이블들 경영상의 문제 등은 뽕시혁 단독으로 결정하는게 아니라

이사회의 결정을 따르는 걸로 보임

관훈토론에서 뽕시혁이 한 얘기에 따르면

자신이 이사회 의장이지만 이사회를 거치면서 의장인 자신의 의사가

기각되는 경우도 많고

자신이 반대하는데도 이사회가 찬성하는 바람에

의장으로서 어쩔수 없이 이사회의 결정을 따르는 경우도 많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