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장군이라 칭송하며 짱개들이 념올린 그 짤이다.

이 짤만 보면 개념녀 같아 보이네^^

다음 짤을 봐라~

파트 배분 선정할때, 항미이치가 차례 끝난후 말로 분위기 조지던 장면이다.

연상되는 거 없냐?

1화에서 짱개 1,2위 등장할때 짱개들끼리 웅성거리면서 슈퍼스타마냥 분위기 조지던거... 이른바 다구리 또는 인해전술로 선빵 날리고 보는 거다.

이때, 마스터들도 인해전술 다구리(실제로 당해보면 군중의 수가 많을 수록 쫄림)에 압도되서 개쫄고

카메라맨도 다 잡아 주고 특히 편집도 다 해주면서 그 분위기를 만방에 알린...

그야말로 짱개 다구리에 제작진이 개털리는 어이없는 명장면을 연출해 준 바 있다.

난 사실 이 장면을 보고 갤에서 짱개들이 선동하고 다굴치고 추천 누르면서 분위기 조성하는 게 연상되서 소름 돋았다.

어째 일반인들도 댓글부대랑 하는 짓이 똑같은지... 이게 짱개 습성이면... 니들은 같이 살아갈 자신이 있냐?

짜고치는 고스톱에 같이 참여하면 그냥 털리는 거야. 이걸 개호구라고 한다.

결국 유다연이 눈물을 터트리는데...

푸장군 주작 념글 쳐 올리고

또 댓글엔 한녀 프레임 씌워서 공격까지 하는데...

특히 일뽕 코스프레 해가면서 한녀 까대는데...

알고 보면 짱녀인척 한녀 까던 경우는 본적이 없는데...

댓글 부대는 짱개 우마오당이 무려 천만명(백만도 아니고 무려)씩이나 되는데....

그간 남녀갈등, 한일갈등의 주범인데... 아무도 이의제기 안하고

한국은 남녀싸움으로 출산율 바닥을 찍고 인구가 소멸되 가는데...

결론이다.

프듀48에서 누가 뻔뻔하게 저런식으로 분위기 조성하디?

다들 예의가 있었고 조심스럽게 투표했다.

뻔뻔한데다 교묘하게 분위기 유도해서 뭐라 할 말도 없게 만드는 그 상황...

그 상황 자체가 유다연에겐 억울한 거야.

내가 부족해서 서러운데...

지목받지 못해서 서러운데...

뭐라 항변하고 싶은데...

그래서 제기했다가 털려서 서러운데...

그냥 총체적으로 서러운데

뭐라 딱히 항변할 수도 없는 그 상황이

역설적으로 눈물로 표현된 거다.

누군가는 그 눈물을 보고 억울함을 알아 주겠지... 하는 마음 깊은곳의 울림이다.

억지로 흘리는 눈물이 가식적인 것이고

상황이나 정황이 어떻게 할 수 없는 억울함일때

그때의 표현은 역설의 표현이다.

마치 짜고치는 고스톱판에서 억울하게 털린 그런 기분

더우기 갤에선 무개념녀로 낙인찍히며 한녀 프레임까지 씌워져 덤으로 한녀들 덤탱이까지 쓰는 

그야말로 억울한 사람 빰까지 때리는데 한녀들 모두 쳐패는 그야말로 악질적인 행태라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