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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국따 수난기
안녕하세요? 찐빠 아쎄이 라이언피쉬입니다. 지난 일요일인 4월 20일, 그렇게 궁금했던 국따를 하드코어 하게 가봤습니다. 음... 필리핀과 매우 다르더라구요... 그럼 하강하겠습니다?2025년 4월 20일 아침 7시까지 주차장에 모여 단체로 버스를 타고 출발한 저와 버디는 보트 다이빙을 요청했지만, 강사님의 거절에 강제로 비치 다이빙을 예고 받으며 험난하겠구나... 라고 생각하며 버스에 몸을 맡겼습니다. 꾸벅꾸벅 졸기도 하고, 휴게소에서 한 숨 돌리기도 하고 그리고 버스기사님의 남해 고갯길 와인딩을 즐기고 미조 잠수에 도착했습니다.(기사님 자꾸 오르막길에서 저단 기어 안넣어서 시동 꺼질려고함..)먼저 펠리칸 1730로 버디와 나의 거점을 만들고 샤워실에서 웻수트로 갈아 입습니다. 그리고 노란 플라스틱 바구니에 bcd, 핀을 마스크 등등 필요한 제품을 챙기구요! 웨이트는 집결지 주차장 까지 가져가서 강사님께 보여드리곤 가져가야하냐고 여쭤봤지만... 뭔 웨이트 까지 사냐고,,, 혼났네요 저는 웨이트도 돈 주고 빌리는 줄 알았어요 근데 가서 보니까 어디 모래 틀에 넣고 주조 했는지 마감 퀄리티가 영... 다음 투어엔 가지고 가야겠내요! 히힛 역시 저번에 댓글 남겨주신 형님 말씀대로 내다이빙 내선택 내다내선이 중요한것 같습니다.전 첨에 장비들 개인이 싣고 개인이 들고나르는 줄 알았는데, 건장한 사람들끼리 다같이 배에 선적하는거 첨알았읍니다. 음... 힘들었습니다.. ㅜ 그런것도 잠시였고 배애 오르는 순간 벅차오르게 됩니다. 아 이맛이지... 보트!! 가즈아!! 물뽕!!!! 하면서 동시에 비치다이빙이라면서 어디를가는건가.. 싶었는데 사실 섬다이빙이네요 잘 해낼수있을까? 괜찮을까? 했는데 어려웠습니다..잔재주님이 추천해주시던 미스틱 자켓 이거 좋슴니다 바람은 잘 막아주고 방수도 잘 되고! 강사님도 계속 만져보시곤 탐내시는건지 왜 이런걸 샀냐고 말씀을 못 하시는건지... 잘 모르갰습니다 ㅋㅋㅋㅋ그리고 선박에서 하네스같은거 장착할 수 있는 자켓이라고 들어서 배 부분에 커팅이 되있는데 사람들이 벌써 찢어졌냐고 묻는건 비밀 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근데 무슨 레저를 할 때 하네스로 묶는 걸까요?배타고 도착한 곳은 여기입니다.잘 모르시겠죠? 저도 가민에 이따구로 뜨길래 뭐야 어디야 싶었는데축소 시켜보니 이렇게 나와서네이버 지도와 매치해보니 하단에 고도 라는 섬 같네요 미조항에서 배타고 슝 왔답니다그렇게 도착한 포인트는 남해 고도 저 왼쪽에 동굴같이 있던데 저기 들어가면 케번 다이번가요? ㅎㅎㅋㅋㅈㅅ입수하자 마자 든 생각은, 음.. 괜찮은데? 할 만 한데? 따뜻하구만 이지만 손은 일반 장갑을 끼고 들어가서 이건 어캐 하나 싶습니다.. 3mm 장갑도 하나 사야겠어요윗 사진은 제 버디 입니다. ㅎㅎ여긴 저구요 입술이 부담스럽겠지만 공기 먹으려면 어쩔 수 없읍니다이렇게 경례도 해보고제 제 메카닉스 멀티캠 장갑도 자랑해봅니다 손은 물속에 들어가니 그럭저럭 참을만 하네요좀 파랗게 찍혔지만 실제론 미역국...근데 말이죠 춥고 아무것도 없고 시야도 안나오고 리딩해주는 분도 없어서 오른쪽에 월끼고 가다가 이대론 방향을 상실할거 같아서 얼마 안하고 출수 했습니다..가민 앱 켜서 보니 찬물 다이빙이더라구요하... 수심도 무서워서 6.6 미터만 내려갔습니다 여기는 제 레벨로 감당이 안되요.. 다이빙타임도 7:45 이걸 1 로그로 기록해도되나요?..트미로 연동되니까 AI로 체내 질소가 측정이 되는건가요? 알고리즘도 다들 신뢰하시는 불만입출수 지점도 GPS로 찍혀 좋습니다입수는 그렇다 치는데 출수가 지랄맞네요 너울은 어찌나 쌘지 저도 고생했는데 버디는 아주 고생했습니다. 힘이약해서 백플 맨 상태로는 일어날수도 없고... 섬따 갤 형님들이 위험한거라고 말 씀하샤서 내가 느낀게 맞구나 싶었슴다 보트는 못하게 하길래 보트가 더 어려운건가? 싶었네요 근데 케어도 리딩도 안헤줄거면 뭐하러 대러간건지 싶어요... 교육생 교육 하고 계시고..두 번째 입수는 호흡기 3부에 올린 바보 같은 탱크 결합 사진입니다..(부끄)버디가 입수를 못 히는 상태인데 다른 형님으로 버디를 짝 지어주셔서 급하게 입고 들어 갔는데 너무 늦었는지 쏙 들어가셨더라구요근데 물들어가니까 너무 차갑네요 보니까 후드도 목 정리 안하고 마스크도 후드 위에 써버리고... 총체적 난국입니다결국 다시 출수하고 버디가 같이 가고 싶다해서 입수 했는데 이번엔 자이언트로 높은대서 뛰어내렸슴당 위험하네여 위험해... 바로 아래엔 그래도 뭐가 있네요 제가 본건 해조류랑 성게,,, 근데 두 번째 입수는 물도 훨씬 차갑게 느껴지고 호흡하는데 무슨 차가운 물방울인지 차가운 공기인지 느껴지기도 하고 거기에다가 후드위에 마스크를 써버려서 그틈 사이로 물이 들어오는거 같길래 막 들추다 엄청 차가운 물이 들어와서 오픈워터때 배운 물빼기하다가 패닉이 와 무서워서 또 중단했습니다.. 근데 자꾸 발이 뜨는데 이건 백플을 너무 위로 올려서 그런걸가요? 아니면 기존에 입던 3mm가 아닌 5mm를 입어서 뜨는건가요?.. 두번째 입수는 대담하게 8미터 까지 내려갔구요 뭐가 보이질 않아서 뭘 할 수가 없읍니다.. 내가 어딨는지도 모르겠구.. 질소는 더 쌓였네요탱크도 남은건 환불해주는건지... 두번째 탱크는 못 쓰게 하셔서 같은 탱크로 10분 이하 다이빙만 하라고 하셔서 이캐 쓰고 왔습니다여기는 좋은 점이 200바 이빠이 땡겨서 줘서 좋았습니다 필핀은 180 심하면 160바 줬는데 남해 인심 후하네요 후~그래서 첫 국따는 안좋은 기억만 남았습니다 위험한 바위 위에서 장비체결하기 어려웠구요, 용왕님의 허락을 안 받아서 그런지 출수는 너울이 너무 쌔서 수중제비 한바퀴 돌았구요, 바위 위에서 걸어다니느라 신발 뒤틀리는거 같구요ㅜ 총체적난국입니다 황제다이빙 그립네요그렇게 모든 장비를 또 택배상하차하고 돌아오는길,,, 5월에 오면 따뜻하고 너울도 없을거라고 하시던데,, 진짤까요?.. 다음에 갈때는 버디 보온대책 확실히 세우고 챙겨둔 장비 꼭 다 가져가야겠습니다. 형님들이 그런거는 안가져와도된다고 뭘 그렇게 싸왔냐고.. 무안스럽게 하셔서 몇개 챙겨온걸 육지에 두고왔는데 아무도 책임지지 않으니 내가 잘 챙겨야겠습니다 돌아가는 길엔 넉놓고 왔습니다 샵에 와서는 샤워하고 왔더니 포터에서 형님들이 이미 장비를 내리셨더라구요 저도 내렸어야는데.. 나중에 내리자길래 샵에서 내려주는줄 알았네요 ㅎㅎ 죄송합니두 다음엔 마지막까지 상하차 해야겠습니다 그렇게 버스타고 집결지 주차장와서는 형님들과 악수하고 작별인사도 드리고 그랬다가 버스에 물통이랑 소중한 방풍자켓 놓고 내려서 급하게 강사님께 전화 드리곤 기사님 연락처를 받아 운수회사까지 들렸다 왔답니자..하지만! 또 집에와서 장비를 세척 해야겠죠!제 케이스는 펠리칸 1730으로 매우 특대형입니다 이 덩치큰 아재도 멸치를 만드는 크기죠물론 두세트가 들어갑니다여기에 통으로 물을 받고두시간 재워 줍니다그리고 며칠 전 본 강영천 박사님의 호흡기 세척법을 참고해선 1단계를 제외한 모든것들을 물에 담궈줍니닷근데 이거 먼지마개 따고 필터에 혀대면 짠물 있둔데 그냥 쓰는건가요?... 윙도 디플레이터 열어서 물 주입하고 흔들어 재낀다음오랄인플레이터로 찐한 사랑을 나눠서 물빼고 바람넣고 반복했습니다.. 비시만큼은 샵에서 좀 세척하고 올걸 그랬네요 고압이 필..요 하빈다..사랑해 디플레이터야 읍읍읍불어 누가 사주했지?그리고 나머지 악쎄사리를 물에 풍덩 담가줍니다씨홀스에서 강사님이 컴터도 물에 담구라고 하셨찌용! 히히그리고 2시간이 지나면 물로 샥샥 린싱해줍니다 웻수트 삼푸도 샀는데 오늘은 너무 힘들어서 물로만 하겠습니다짠 이렇게 저녁동안 말리고 아침에 일찍일어나 해 들어오기전에 거실로 옮겨서 그늘에서 말렸답니닷✨후.. 근데 또 이런 국따 또 가야할까요... 악몽과도 같았던 경험입니다저도 동해랑 제주도에서 이쁜거 보고싶어요그리고 이시가키 가기전에 적폐님과 아우웅님께 폐는 안끼쳐야 할텐데 어서 연습하고 익숙해져야겠습니다- dc official App
작성자 : 라이언피쉬고정닉
싱글벙글 여성혐오-Misogyny란 용어를.araboza
미소지니 박고 시작함개인적으로 한국의 젠더갈등은2010년 여성학계들이 페미니즘 개념의 misogyny를 "여성혐오"라고 번역하고 남용한 순간 시작되었다고 생각한다.그렇기에 misogyny와 여성혐오가 다름을 설명하고자 하며앞으로 사람들이 위 두가지 개념을 분리해서 사용했으면 하는 소망을 담아 지루할 수도 있는 글을 쓰고자 한다.결론부터 말하면 misogyny는 여성혐오와 1대1로 대칭하지 아니하며,misogyny의 학술적 개념으로는 "구조적 여성차별" 을 썼으면하고,진짜 여성혐오만 여성혐오라고 불리었으면 한다.목차1. 서론 : misogyny는 "존재"한다. 남성혐오는 "존재"하지 않는다. : 여성혐오라는 용어의 모순.2. 미소지니는 무엇인가? misogyny의 3+1 개념3. 혐오는 무엇인가? 한,국에서 "혐오"란4. 결론 : misogyny를 어떻게 말해야 하는가1. 서론 : 여성혐오는 "존재"한다. 남성혐오는 "존재"하지 않는다. : 여성혐오라는 용어의 모순."페미니즘에 따르면 misogyny는 존재한다. 페미니즘에 따르면 남성혐오는 존재하지 않는다. 페미니즘에 따라 남성혐오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misogyny는 절대 여성혐오가 될 수 없다."왜냐면 남성에 대한 "구조적 억압"이 없다고 생각한다면, 여성의 "구조적 억압"만 misogyny로 생각해야하기 때문이다.그리고 실제로 misogyny라는 용어는 세월을 건너 여성학계에서 차용하기 시작하면서 "구조적 억압"에 집중하기 시작했고이것이 페미니즘의 토대가 되었다."구조적 억압"이 "혐오"와는 다른 개념임은 지금 깨달은 사람도 있겠지만아직 못 알아챘다면 괜찮다. 후술할 내용은 위 논제에 대한 이야기만 계속되기 때문이다.간단히 우리가 흔히 말하는 문장을 예시로 들어보자(1) "여성을 혐오하지 않음에도, 페미니즘에 동의하지 않으면 여성혐오자인가?"(2) "Even if I don't hate women, am I still considered a misogynist if I don't agree with feminism?"1번과 2번은 같은 뜻이다.다만, 둘의 대답은 다르다.1번은 "그렇다"가 답이고, 2번은 "아니다."가 답이다.쉽게 말해서 misogyny가 여성혐오라면 misogynist는 여성혐오자일까?답은 misogyny가 "여성혐오"와는 차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misogynist는 "여성혐오자"가 맞다.이유는 misogynist는 실제로 폭언, 폭력 등으로 여성을 혐오해야 갖게되는 타이틀이기 때문이다.하지만 한.국의 여성혐오는 사회 현상으로 "존재"하며, 여성혐오가 존재함을 기반으로하는 페미니즘을 부정하면 "여성혐오자"가 되는 개념이다.왜 이런 일이 발생하는가?역사적 맥락을 봐야한다.misogyny는 숨쉬듯이 여성혐오를 한 고대 그리스에서 따온 용어다.실제로 17세기 영국에서 그리스의 성차별을 한단어로 압축하려고 만든 용어다."misos- 증오, gune - 여성", "고대 그리스에선 여성을 차별하고, 증오하는 행위가 보편적이었다. 이를 misogyny라고 축약하여 설명한다."아마 그리스에선 이렇게 쓰였을 것이다. "misogyny 정신을 토대로 여성을 증오합시다." 이를 보면 "misogyny = 여성혐오" 맞다.하지만, 이건 예전 개념이고 misogyny를 페미니즘에서 들고 나오는 순간 위의 정의와는 멀어진다.오히려 용어와 어감만 차용하고 주체를 개인에서 사회로 바꿨기 때문에 다른 용어로 보는게 맞다.현대의 misogyny가 "hate of women"가 아님은 자명하다.한.국의 "혐오"와 가장 가까운 단어인 aversion도 아님은 자명하다.그럼 여성혐오가 아닌, 정말 misogyny란 무엇일까?현대 misogyny는 단순해보이지만 아주 많은 의미가 합쳐진 현상에 대한 해석 이고,크게 3개의 개념이 혼용되어 사용된다.(1) 사회구조적으로 발생하는 여성의 객체화 및 남성과 동일한 인간임을 인정하지 않는 타자화 현상 (가장 misogyny의 사전적 의미에 가까움)예시) "스윗가이들과 남페미들의 '기사도' 행위", "레이디퍼스트"(지뢰밟는거 아님)- 논란거리 Q.펜스룰이 misogyny인가? A,사실 그렇다. (이어서) Q, 그럼 여성전용도 misogyny인가? A, 사실 그렇다.(한.국 여성계에선 아님)(2) 사회구조적으로 성립된 여성에 대한 문화적, 제도적 차별, 반여성적 편견이 발생하는 현상예시 : "가부장제",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 같은 차별적 속언 사용의 사회적 용인"- 논란거리 Q. 신체적 능력을 토대로 만들어져 이어온 전통적 성역할 부여가 misogyny인가? A. 사실 그렇다. (이어서) Q. 그렇다면 여성에게 신체적으로 힘든 일을 '동등하게' 부여해야 옳은것인가? A. 페미니즘 관점에서 사실 그렇다. (한.국 여성계에선 아님.)(3) 개인 및 일부 집단의 여성이라는 성(性)에 대한 대한 증오가 발생하는 현상(가장 "여성혐오"에 가까운 개념)예시) "여자들이 싫어서 모두 죽이려고 했다."- 논란거리 Q, 개인 및 일부 집단? 전체 사회가 아님에도 misogyny인가? A. 그렇다. 발생 이유를 사회적 인식 및 제도적 억압으로 보기 때문이다. (이어서) Q. 내가 전여친을 미워서 죽이고 싶어하는데 misogyny인가? A. 그렇지 않다.(후술) (레디컬 및 한.국 여성계에선 맞음.)그리고 추가로 "여성 혐오"의 의미를 증폭시키기 위해한.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레디컬 페미니스트들이 추가시킨 개념이 있다.(4) 여성인 개인에 대한 폭력, 혐오, 차별이 발생하는 현상- 논란거리 Q. 그럼 "남성혐오"도 있는가? A. 페미니즘 논리에 따르면 존재하지 않는다. (이어서) Q. 그럼 남성인 개인에 대한 폭력, 혐오, 차별은 무엇인가? A. 모르면 공부하세요.문제는 한.국은 레디컬페미니즘을 레디컬이라고 부르지도 않을 정도로레디컬페미니즘이 보편화된 사회인 곳이다.지금 한.국에선 "한남은 모두 죽이고 한남 유충은 거세 후 노예화해라" 정도가 되어야 " 레디컬 좀 치네 " 라는 평가를 듣는다.그렇기 때문에 레디컬에서의 주장인 "여성 개인에 대한 언어, 심리, 신체적 폭력"을 "misogyny"로 받아들이기 때문에여성이 피해자인 사건 = 여성혐오 인것이다.3. 혐오란 무엇인가? : 한.국.에서의 혐오란그럼 이제 misogyny를 알아봤으니 "여성혐오"를 알아봐야한다.그런데 여성혐오의 여성은 여성이다. 이건 반박의 여지가 없다.그럼 혐오를 알아보는게 맞다.우리는 지역차별이라고 부르지 "전라도 혐오", "경상도 혐오"라고 부르지 않는다."과거 조선에선 백정을 천대했다."라고 하지 "백정을 혐오했다."라고 하지 않는다.일부 혐오한 사람도 있겠지만 진짜 끔찍한 일이 아니고서야 사회가 무언가를 "혐오"했다는 표현은 매우 엄중하게 사용된다.혐오는 "친일행적이 드러난 민족지도자" 정도는 되어야 사회적 합의로 혐오를 할 수 있을 것이다.왜냐면 한.국에서의 혐오는 "나와의 격리"라는 개념이 들어간다."함께 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라는 개념이 "혐오"와 가장 가까운 개념이다.영어로는 aversion이 가장 가까운 개념이다. 싫고, 역겨워서 기피하려는게 혐오이다.그렇다면 "여성혐오" 라는 용어에 대한 논란이 이해가 간다. 한.국어에서 "혐오"라는 뜻이 misogyny와는 너무나 다르기 때문이다.(3),(4)는 몰라도, (1), (2)는 전혀 "혐오"라는 개념과 맞지 않는 것이다.오히려 (1), (2)는 전근대 이전에 발생하는 "천민에 대한 차별" 혹은 "지역에 대한 차별"과 비슷한 개념이다.상대를 객체화하고, 타자화하는게 "기피하고 싶은 감정" 인가?문화적, 역사적으로 성역할을 부여해온것이 "aversion" 인가?그렇지 않다. 한.국에서 남성과 여성은 차별은 있을지언정 언제나 같이 사회를 구성하고 있었고, 기피하는 현상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설마 특종 직군(관료 등)에서의 채용 차별로 인한 "여성 혐오"를 말하려는 시도는 참아주길 바란다.이는 "양민 혐오, 장애인 혐오, 멍청이 혐오, 지방민 혐오"라고 불릴 수도 있다는 논리적 맹점을 떠나서우리는 이미 페미니즘에서 얘기하는 "misogyny"가 사회 전반적인 현상에 대한 담론임을 알고 있다.개인적으로 misogyny에서는 페미니스트들이 말하는 관점 [misogyny는 남녀 구별 없이 해결해야할 문제이다.]에 동의한다.하지만 이것이 "여성혐오"가 되면 완전히 반대한다.4. 결론 : 그렇다면 misogyny를 어떻게 말해야하는가그럼 어떻게 말해야하냐?이미 각 여성계 분파에서 오염시킨 "misogyny"는 1대1번역이 불가능하다.즉 여성의 사회적 차별, 편견에 대해서는 "사회구조적 여성차별" 이라고 부르고사회에서 발생하는 여성이라는 "성(性)"에 대한 증오에 대해서는 실제로 "여성혐오"라고 불러도 좋을 것이다.첨언 : misogyny 용어의 정치 공학에 의한 오염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굳이 word를 정해놓고 계속 의미를 확장시키려는 시도는 정치적인 시도다.그리고 세계 여성계가 이를 묵인하는 것을 넘어 적극적으로 찬동하는 이유이기도 하다.misogyny라는 용어가 1~4까지 모두 포함한다면, 그 의미가 모호해지고 앞으로 misogyny를 여성혐오라고 남용했을때이를 비판하는 사람들에게 "그럼 사회구조적 차별도 없다는거야?" 이렇게 정치적 대응이 가능하기 때문이다.실제로 한.국에선 "너 여성 혐오자야?"라고 자주 말하고 이에 대해 대상자는 "나는 여성을 혐오한적이 없는데?" 라고 답하기 일쑤이다. 이는 전혀 진취적인 논쟁이 아니며, 사상적 쳇바퀴를 끊임없이 돌려서 혐오 자가 발전을 이룩하는 미친 행위이다. 해당 현상은 모두 기득권, 여성계가 의도적으로 만들어낸 혼란이므로 시급히 정리하여 너무나 심각한 현재 한.국의 젠더갈등을 조금이나마 수습했으면 하는 마음이다.
작성자 : Rumble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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