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식사를 할때 킬링타임용으로 빌리프랩 영상을 봤는데 뭔가 이상한 점이 발견됨

처음 빌리프랩 해명영상을 봤을땐 너무나도 일리가 있었음. 그리고 다시보는 지금도 일리가 있음.

단 이 문구가 없었다면....

NOT 뉴진스

빌리프랩은 뉴진스의 성공의 대한 그림자가 크기 때문에, 그 그림자에 잡아 먹힐까봐 두려워 위 세문구를 위시하여 아일릿을 만들기로 함.

그럼 이제 빌리프랩은 아일릿이 NOT 뉴진스 가 아님을 증명해야 할 차례지? 태초에 기획안 대로 뉴진스와는 다른그룹을 어필하기 위해 얼마나 노력을 했나 증명해야 하는 차례임.

생머리 논란의 대한 억울함을 호소하는 대표.

아일릿의 컨셉은 슈퍼버전과 리얼버전이 있다고 강조함.

여기까진 충분히 공감되고 이해됨. 생머리가 뉴진스 전유물은 아니지. 이건 민줌마 억까 맞음.

그 후의 포뮬러에 대한 발언도 공감함

사진구도가 비슷한 건 시대상의 트렌드 문제도 있어서 문제가 될건 없다고 봄 ㄹㅇ

그런데 NOT 뉴진스 한다고 하지 않았음? 왜 하필이면 뉴진스 어텐션때 이미지랑 겹치게 헤어스타일링 했노 ㄹㅇ

고등학생의 이미지를 생머리 말고도 충분히 다양하게 표현할수도 있었는데, 왜 비슷한 스타일링을 해서 욕을 먹는거지?

일반대중이 아일릿의 슈퍼버전, 리얼버전을 일일이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되는 문제는 아니지 않음?

NOT 뉴진스 한다면서 뉴진스랑 비슷한 헤어스타일링 해놓고, 비슷한 구도로 찍어서 비슷하다고 대중이 발언을 하면 그건 대중의 잘못이고, 그렇게 발언하는 사람들은 모두 민천지 및 민희진 세력임?

모든문화 콘텐츠 자체가 돌고 도는 부분이고 100프로 다르게 할 수 없는 부분은 잘 알고 있음.

하지만 적어도 아일릿이 NOT 뉴진스가 되긴 위해선, 일정기간 이상을 뉴진스의 행보와 다르게 가야 되는게 맞는거 아님?

지금 현재 뉴진스가 데뷔 때 생머리로 대중에게 이미지 각인시킨 사실은 알아야 되고, 이 문제로 논란이 될 수도 있다라는 것을 누구보다 염두에 뒀어야 되는거 아님?

그런데 왜 데뷔하면서 뉴진스와 유사해보일수도 있는 헤어스타일링을 해놓고 해명하고 있는거임? 굳이 논란 살만하게 만들어놓고 해명하고 앉아있노 ㄷㄷ

뭐 크게 문제될건 없는 부분이지만

이분께서 반대세력의 민줌마 처럼 감정을 호소하는 담당을 하고 있고

(표절이 아님을 발언하는 아일릿의 안무 디렉터)

굉장히 유명한 안무가들에게 안무를 부탁드릴때, 10가지의 디렉션을 보내는데 뉴진스라는 이름은 전혀 등장하지 않았다고 발언하는 장면.

그런데 이 사람의 발언이 '진실'을 말한다라고 단정 지을수는 없지 않노?

이건 증명할수 없는 그들만의 사정이기 때문에 그 사실확인을 정확히 어떻게 판단하노 ㄹㅇ

설령 안무메이킹을 다큐형식으로 풀로 만들었다고 할지라도, 의도된 연출일수도 있다고 의심해볼 수 있지 않음? 굳이 저 말은 할 필요는 없다고 보고 ㄷㄷ

뉴진스와의 유사성으로 논란이 되었던 안무는 잠깐 흘러가는 상황이고, 오히려 대중들에게 손가락 안무가 포커싱이 되어서 사랑받고 있다고 말하는 장면.

표절의 유사성을 논할때, 흘러가는 부분이냐,아니냐가 중요한 문제는 아니죠?

어디에 포커싱 된게 중요한게 아니라, 유사한 부분이 있냐? 또 그것이 고의성이 있냐?가 본질적인 부분인데 왜 본질 흐리는 발언을 하노 ㄷㄷ

전체적인 양상은 달라도 그 논란 포인트를 가져왔냐, 안 가져왔냐가 포인트 아님?

마그네틱이란 부분을 살려서 그루브를 타다가 잡고 이제 떨어진다라는 늬앙스로 만들었다는 안무.

포인트 안무도 아니고 이 동작은 2초도 안된다고 말함. 그래서 표절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주장.

아니, "포인트 안무도 아니고 2초도 안되는 짧은시간이니 표절이 아니다"는 도대체 무슨 논리인데? ㅉㅉ

안무의 유사성이 있어도 흘러가는 상황에 잠깐 쓰는 상황이면 괜찮다는 논리로 들리는데?

그리고 NOT 뉴진스 한다며? 중간 마디를 이어줄 안무는 저 안무 말고도 흔하게 많았을텐데, 하필이면 또 뉴진스가 먼저 했던걸 하고 있냐고 ㄷㄷ 답답하네 이사람

킥앤 스텝의 정의를 얘기하며 보편적으로 많이 쓰이는 안무라는 것을 발언.

그러니까 저 안무말고도 다른 스텝도 많을텐데 굳이 유사하게 보이게 안무를 만들었냐고 ㄷㄷ

NOT 뉴진스 를 지향한다면서 얼핏보면 계속 뉴진스랑 유사해 보이는 동작을 만들어놓고 왜 해명을 하냐니까? ㄹㅇ

뉴진스의 광고영상의 안무와 유사하다는 지적에 대한 답변.

아니.... NOT 뉴진스 한다면서요... 그러면 오히려 뉴진스의 모든 영상과 안무를 보고 파악을 하셨어야죠.

음악을 작곡을 할때도 표절논란이 일으킬까 수많은 곡들을 들어보고, 비슷하다 싶으면 지우거나 샘플링 허락을 맡거나 하는 형식을 취한다구요 ㄹㅇ

오히려 뉴진스와는 확연히 다르다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뉴진스에 대해서 철저히 연구하고 분석해서, 최대한 피해가고 아일릿의 독창적인 그것을 만드는 것에 주안을 두셨어야죠. 냉정하게 프로의식이 부족하다라고 말할수 있는 부분인데 왜 내로남불 하냐고 ㅠㅠ

안무가 조직부터 다르고 손 비비는거 하나만 유사하다고 말하는 장면.

손 비비는것을 제외한 모든것이 다르다 라는것을 계속 말하고 있고

타 아이돌들이 베리에이션을 많이 하는 안무라며 여자친구, 아이즈원, 선미의 비교영상을 올리며 동작의 보편성을 해명하는 장면.

헤어윕도 보편적으로 쓰는 안무라며 앞뒤 맥락이 다르기 때문에 표절이 아니라는 것을 주장하는 장면.

그리고 맥시코 진스를 언급하며 엔믹스,TLC 등을 언급하며 뉴진스도 카피논란에 휩싸일수 밖에 없다는 장면이 나옴.

우선 멕시코진스 언급은 전형적인 논점흐리기임. 지금 영상의 논지는 뉴진스도 카피를 했다가 아니라 '나는 의도를 갖고 뉴진스를 표절하지 않았다' 에 포커스를 둬야 함. 민줌에 대한 공격보다 본인들의 논란에 대한 해명을 해야되는 문제.

대중들이 불확실한 기준으로 빌리프랩에 표절논란을 주장하는게 이해가 안간다는 장면.

소신발언 하자면 빌리프랩은 저 안무가 교체해야 한다고 봄. 프로의식이 많이 결여되었네...

NOT 뉴진스를 지향한다면서, 뉴진스에 대한 자료들은 분석을 할 생각조차 없었다는게 논란의 원흉이라고 생각함.

NOT 뉴진스가 아일릿이 앞으로 뉴진스의 모든 행보를 피해가야 한다는 말은 아니겠지 ㄹㅇ

그렇지만 아일릿이 정체성이 형성되지 않은 신인으로 데뷔를 해야 하는 상황아님?

뉴진스의 색깔을 입히지 않고 아일릿 고유의 개성을 나타내는 것을 목표로 프로듀싱 한다면, 기본적으로 뉴진스의 모든 것들을 파악하고 최대한 피해가야 더 유리한 상황인건 맞지 않음?

뉴진스와의 유사성이 띄고 있는 안무들이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안무는 맞음. 그렇지만 필수적으로 무조건 들어가야 될 정도의 안무도 아님.

뉴진스와 겹치는 안무를 피해가고 더 좋은 안무를 충분히 만들수도 있었음. 그리고 실제로도 다른 걸그룹들도 타그룹과의 유사성을 피하기 위해 수많은 레퍼런스와 재창작의 과정을 거침. 그러니까 뉴진스와 단 1도 겹치지 않은 안무를 충분히 만들수 있었다고.

그렇지만 이 안무가는 NOT 뉴진스를 지향하는 성향의 걸그룹 안무를 제작함에도 뉴진스와의 유사성은 알아볼 생각은 없었고, 논란이 될거란 생각을 하지도 못하였음.

아일릿이 4곡으로 데뷔했는데 겹치는 안무가 도대체 몇개야? 특히 NOT 뉴진스를 지향한다면서.

헤어윕, 킥앤 스텝, 디토 안무 모두 유사해보이게 안무 짜놓고 왜 구구절절 해명하고 있는거냐고.

아일릿이 보여주었던게 있어서 이미 증명받은 그룹이면 모를까, 생초짜한테 그것도 당대 가장 잘나가는 그룹의 안무와 유사하게 만들어서 곤란하게 만드냐고...

대중과 민천지들이 억까하기 전에 이 양반이 논란이 되게 안무를 만든것도 맞잖아? 그래서 아일릿을 곤란하게 만든것도 맞고, 그로 인해서 걸플갤에서도 아직도 싸우고 있는데 이 사람은 대중이 이해 안간다는 내로남불까지 ㄷㄷ

표절이 아니라곤 생각해. 그렇지만 프로의식은 너무 부족하다고 생각해. 빌리프랩과 헤어지는게 답이야. 한국은 잘하는 안무가가 너무 많으니까.

암튼 그 후에 엠버서더 논란영상이 나왔는데 그건 민줌 억까라 그냥 무시해도 될 수준이고 그 후의 해명영상은 대체로 수긍감

명절에 한복사진 표절논란은 빌리프랩의 말처럼 별 문제 없다고 봄. 많은 여걸들도 많이 했으니까

그렇지만 최근에 뉴진스가 한복화보로 언플을 많이해서 대중의 인식에 깊게 사로잡은 것도 사실임 ㄹㅇ

아일릿이 아직 색깔이 잡히기전인 데뷔초에 굳이 했어야 했나라는 생각도 듬.

잘못은 아니지만 뉴진스측 입장에선(민천지) 충분히 문제를 걸수 있는 문제임.

중요한 건 NOT 뉴진스 를 지향한다면서 뉴진스와 자꾸 겹치는게 많아서 논란이 되는거임

민줌이 이 부분에 대해 역으로 언론플레이를 많이 했지만 사실 겹치는게 거의 없었으면 이 논란도 일어나지 않았음.

아직 데뷔한지 3개월도 안되었으니 충분히 피해갈수 있었던 상황이라고.

영상을 마무리하며 울컥함으로 아일릿의 노력을 호소하는 이분 ㅎㅎ

그리고 무대를 사랑해야 할 아일릿이 루머에 고통을 받고 있다는 호소로 마무리...

민줌으로 억까를 당하고 대중들에게 조롱당한 것은 명백한 사실이라고 생각함. 그리고 민줌이 그 댓가를 받아야 된다고 생각함.

그렇지만 과연 민줌과 민천지의 백프로 여론조작으로 이렇게 나락간거라고 생각하는건지...

아일릿은 성장시키고 가장 도움이 되는것도 빌리프랩이 맞지만, 일정부분은 빌리프랩의 노력부족으로 인한 결과이지도 않나 생각되는데?

NOT 뉴진스

이 문구만 없었어도 충분히 안정적인 해명영상인데 왜 굳이 그걸 또 앞에 내세워서 여론에 몰매를 맞고있노 ㅉㅉ

민줌과는 별개로 빌리프랩한테도 앞으로 중립임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