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난 르세라핌 음악을 좋아하고 르세라핌에 대한 기대치가 크기 때문에 mr제거 영상을 굉장히 많이 본거일수도 있어 ㄹㅇ

르세라핌이 실제로 못했는지, 아니면 억까를 당하는건지, 둘다인지 그런게 너무나도 궁금했고 중요했거든.

그래서 르세라핌 mr제거 영상을 60번을 넘게봤음. 좀 심하게 말하면 프레임 단위로 분석했음.  물론 그전 앞뒤상황도 다 파악했고 ㄹㅇ

지금쯤은 릇퀴 릿퀴들 위주로 있을 타이밍이니까 감히 소신발언 할게. 

본진 아티스트를 진정 좋아한다면, 무조건적인 옹호보다 최대한 냉정하고 객관적인 시선으로 바라볼 줄도 알아야 된다 생각해.

본진이 잘한것과 못한 것을 객관적으로 알고 그의 맞게 커버를 쳐줄건 쳐줘야 하고, 피드백을 줘야 하는 건 줘야 한다고 생각함 ㄹㅇ

물론 내 말은 정답은 아니지만 난 적어도 그렇게 생각해.

르세라핌이 잘했고, 못했고를 말하고 싶은게 아니야. 난 내 나름대로 관심을 가졌었다구 ㄹㅇ

그리고 한마디 더 하자면....

릇퀴, 릿퀴들은 본진의 논란거리에 대해 좀 닥치고 있어야 할 필요도 있어.

르세라핌 코첼라 논란이나 아일릿 앵콜논란은 모든것이 억까에 의해 피해입은것만은 아냐.

억울한 부분도 있고 가슴 아프겠지만 릇이나 릿이 원인제공 한 것도 분명 있어. 릇이나 릿은 프로의 세계에 있는 사람들이니 못한 부분에 대한 피드백도 감내해야 할 부분이라고 ㄹㅇ (민줌세력에 역바이럴은 우선 논외로 할게)

그래서 냉정히 판단했을때, 논란거리에서 내 아티스트의 잘못도 있다고 하면 가끔은 닥치고 있을줄도 알아야해. 크게보면 그게 더 도움이 될 수도 있어.

그리고 릇퀴,릿퀴를 공공히 자처하면서 본진 아티스트편을 들며 해명을 하면 객관성을 잃어. 

정말 100프로 진실만을 얘기한다고 하더라도, 슬프지만 다른 사람들은 그걸 곡해해서 들을꺼라고 ㅠㅠ. 

감정의 호소로 끝날려고 하는게 아니라 설득으로 프레임을 바꿀 생각이 있다면... 릇퀴, 릿퀴를 자처하며 자기 아티스트를 옹호하는건 효율적이진 않아.

차라리 가면을 쓰고 객관적인 사람인척 하며 말하는게 더 설득력 있을수도 있음 ㄹㅇ

암튼 욕 먹을준비 완료 ㅠㅠ

뻘글은 적어야 하니까 손가락 정도는 남기고 패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