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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X 무라카미 콜라보 명동 팝업스토어 방문후기 - 걸스플래닛999 갤러리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grsgills&no=4514207 신사동 뉴진스 팝업스토어 갔다온 후기.jpg - 걸스플래닛999 갤러리오늘 강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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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후기먼저 보고 읽으면 더 편함 ㅇㅈ?)

글이 길어져서 2번에 나눠서 적음 ㄹㅇ

오늘의 명동은 외국인이 절반인것 같아 ㄷㄷㄷ

그 외국인들이 많은 곳에 K-POP가수들의 자취들이 너무 많아 ㄹㅇ

명실히 K-POP은 대한민국의 주요 관광상품이자 수출상품이 된것 같아 자랑스럽노 ㅠㅠ ㅇㅈ?

팝업스토어 한편에 이런 음반이랑 굿즈같은거 판매하는 곳도 있고 ㄷㄷㄷ

르세라핌 ㅇㅅㅇㄱ(어서오고)~ 릇 앨범도 하나 사야되는데 쩝 ㅠㅠ

1군 아이돌 앨범들이 진열되어 있고~~

여기 매장에서도 뉴진스 음악이 자주 나오는게 아직까진 힘이 있는듯 하노 ㄹㅇ

확실히 길거리에 뉴진스 음악들이 많이 흘러나오고 있노 ㄷㄷ

성적은 많이 나락갔지만 아직 오프라인에선 체감이 덜 되는 느낌?

오프라인에서 체감이 확될려면 민줌이 나락가거나, 시간이 더 지나야될듯 하노 ㄹㅇ

명동거리는 확실히 외국인이 많노 ㄷㄷㄷ

외국인이 반은 되는것 같아서 진심 후쿠오카 여행온줄? ㄹㅇ

외국인들 사이에 한국 4세대 가수들이 힘을 쓰는것 같아서 국뽕 차오르노~ ㅠㅠ ㅇㅈ?

제니좌는 이 정도면 대한민국의 자존심 아니노? ㄹㅇ ㄷㄷㄷ ㅇㅈ?

(명동의 지하상가)

명동 한정으론 아직 뉴진스는 중심에 있는것 같음 솔직히 ㄹㅇ

부자가 망해도 3년은 간다고 아직까진 여력이 남아있나봐 ㄷㄷ

민줌이 그 지랄만 안했어도 뉴진스는 더 떡상했을수도 있었을텐데 ㅉㅉ

지하상가 한복판에 저런게 있으니까 아직 체감은 덜되노 ㄹㅇ

지금 현 사태에 관심이 없는 외국인들은 아직도 뉴진스가 1황인줄 알겠노 ㄷㄷ

정말 솔직히 말하면 아직 뉴진스는 1황의 인지도에 가깝긴 하지만....

내년엔 명동의 거리에서 뉴진스의 흔적이 얼마나 남아있을까도 궁금해지긴 하노 ㄹㅇ ㅇㅈ?

바로 사놨던것들을 언박싱을 할려고 카페 찾는중 ㄹㅇ

명동거리엔 어느곳이든 사람이 너무 많아, 비교적 한적한 조선호텔쪽으로 넘어왔노 ㄷㄷ

조선호텔 맞은편에 스타벅스 발견~ ㅅㅅ

언젠가 선물받은 스벅 상품권이 남아있는걸 발견하고 여기서 언박싱을 하기로 결정~ ㅎㅎ ㅇㅈ?

넓은 테이블 발견해서 줍줍~ 커피랑 씹을만한거 하나 주문했고~

내가 산 가방이랑 크로스백이 들어있는 앨범 !

가방 뒷면은 이렇게 검정색 ㄹㅇ

가방 앞면은 이런 느낌임. 탭에 어도어만 표기되어 있는거 개띠껍노 ㅉㅉ

하이브 표기하면 안되는거노? ㅉㅉㅉ ㅇㅈ?

가방을 들면 이런느낌 ㄷㄷㄷ

무라카미 디자인의 논란여부를 떠나서 이걸 내가 들고 다닐수 있을지 모르겠노 ㄹㅇ

아무리 내가 패션센스가 뛰어나도 살짝 소녀소녀 한것 같기도 하고 ㄷㄷㄷ

앨범이란것을 사본지가 정말 오래되었는데 하필 또 뉴진스앨범이라니 ㄷㄷㄷ 그것도 슈퍼내츄럴 ㄲㄲ

빨리 내 크로스백 나와라 ㅉㅉ

꺼내니까 이리 나오네 ㄷㄷㄷ 솔직히 나름 설레이긴 하노 ㄹㅇ

드디어 나의 크로스백과 앨범 부속물들 ㅅㅅ

저 크로스백은 디자인이 무난해서 쓸만할것 같노 ㄹㅇ

그리고 앨범은 칼국수 버전이였음 ㄷㄷ

수록곡 몇개 들었다고 부속물이 더 많노 ㄹㅇ ㅇㅈ?

이왕하는김에 앨범도 다 뜯어볼 예정 ㄷㄷ

요즘은 어떻게 나올까 궁금하기도 했었다능 ㄷㄷ ㅇㅈ?

포토카드가 이런거임? ㄹㅇ ㄷㄷㄷ

칼국수는 오른쪽 얼굴에 자신이 있는것 같노 ㄷㄷ

민지가 이쁘긴 이뻐~~ ㅎㅎ ㅇㅈ?

포토카드 뒤에는 저런게 적혀있노 ㄷㄷ

요즘 다 저런거 적어놓노? 포토카드가 생각보다 아날로그 감성이노 ㄹㅇ ㅇㅈ?

해린이였으면 좋았겠지만 칼국수도 사랑이야~ ㅎㅎ ㅇㅈ?

이런거 구매할려고 앨범을 10장씩 사고 그러는거 아니노? ㄷㄷㄷ

해린이 탈색한거 처음본것 같노~!!! ㅎㅎㅎ

칼국수한텐 정말 미안한데 해린한테 눈이 가는건 어쩔수 없노ㅠㅠ

이왕이면 초록색 해린버전을 샀어야 하는데 그놈의 실용성때문에 ㄹㅇ ㅠㅠ

포토카드는 이쯤보기로 하고 드디어 앨범 ㄷㄷㄷㄷ

어렸을때 앨범으로 음악듣던 세대라, 무슨 노래인지 다 아는데도 설레이노 ㄹㅇ

앨범의 뒷면은 이렇게 되어있고~ ㄹㅇ

앨범을 오픈하니 이렇게 되어있노!! ㄹㅇ

진짜 얼마만에 CD를 영접하는거노 ㄷㄷㄷㄷ

자 이제 앨범 크레딧을 볼 차례 ㄹㅇ

앨범 크레딧은 종이재질이라 조금만 관리 잘못하면 금방 만가지겠노 ㄷㄷㄷ ㄹㅇ

사진엔 희미하겠지만 작곡자 명단에 퍼렐 윌리엄스가 있는게 인상깊고~

이건 라잇 나우 가사집 ~

요즘가수들은 THANKS TO 같은것들이 없나보노 ㄷㄷㄷㄷ

예전에 CD 사면 땡스투 같은거 읽으면서 1번트랙부터 돌릴때 특유의 설레임이 있었는데

요즘은 CD 플레이어 자체가 드무니까 음악감상 자체가 어렵노 ㄷㄷ

아이러니지? 음반은 몇백만장씩 팔려나가는데 cd를 들을 기기가 없다는것이 ㄹㅇ

한편으론 씁쓸한 현실이 아닐수 없노 ㅠㅠ ㅇㅈ?

나는 애초에 제태크 목적으로 방문했으니 제태크용으론 실패했고, 그냥 아이돌 굿즈를 사본거에 의의를 둬야겠노 ㄷㄷ ㄹㅇ

그래도 가방하나랑 크로스백은 얻어서 다행이야~ 무라카미 디자인 솔직히 난 이뻐서 어떻게든 사용할것 같긴함 ㄹㅇ ㅇㅈ?

이 cd랑 포토북, 포토카드를 어떻게 해야 고민중이노 ㄹㅇ

애초에 cd를 크로스백을 사는 목적으로 샀으니 집에 놔둬야 하나 말아야 되나 고민됨 ㄷㄷㄷ

뉴진스를 싫어해서 버리겠다 이런건 절대 아니고, 나보다 더 포토카드나 포토북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돌아가는게 맞는것 같다란 생각이 드노 ㄹㅇ

ㅇㅈ?

그리고 걸플갤에 왜 이런 후기와 언박싱을 올리느냐 묻는자가 있을수도 있고

뉴진스 팝업스토어를 가고 앨범까지 샀으니 늊키 민천지라 날 부를수도 있음 ㄹㅇ ㅇㅈ!

그렇지만 걸플갤은 주로 성적과 수치만으로만 뉴진스를 분해하고 있잖노? ㄹㅇ

그런데 실제로 성적도 성적이지만 체감도 훨씬 중요하지 않노? ㄷㄷ

팝업스토어를 가봐서 매장을 구석구석 보고, 앨범을 사서 직접 언박싱도 해보며 상품의 퀄리티가 어떠한지도 알아보는것도 의미있지 않음? ㄹㅇ ㅇㅈ?

내가 늊퀴라고 불린다면, 찐 늊퀴들한테 죄송한 문제고

민천지라 부르는거면 민천지 아님 ㄷㄷㄷ ㄹㅇ ㄷㄷㄷㄷㄷㄷ

민천지는 진짜 아니노 ㄷㄷㄷ ㄹㅇ

ㅇㅈ?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