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팬심 경쟁' 거품 빠졌나…상반기 음반 수출액 9년만 첫 감소

걸스플래닛999 갤러리

1/2

88년생 렉카 아니띵 안세영 아줌마 조카뻘 아이돌 까는거 재밌음?+ 계정 정보 추가+ 신상에 대해 의문이 있는 사람들: 틱톡에 유튜브 버튼 누르면 아니띵 나옴 (그런데 아줌마 실링왁스 아트 컨텐츠 계속 하시지 왜 렉카가 되심? 조회수에 눈이 먼 거임?) 아니띵 채널 댓글창보면 악플러들 소굴임. 쏘스에 자주 악플 제보 부탁드림 https://www.tiktok.com/@ann 작성자 : 걸갤러

[정보] 'K팝 팬심 경쟁' 거품 빠졌나…상반기 음반 수출액 9년만 첫 감소앱에서 작성

ㅇㅇ(223.39) 2024.07.15 11:25:10

조회 274 추천 2 댓글 0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최주성 기자 = 우리나라의 음반 수출액이 올해 1∼6월 상반기 기준으로는 9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K팝 음반 전체 판매량도 올해 상반기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해 최근 몇 년간 이어진 '음반 인플레이션'의 거품이 빠지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시각이 나온다.

상반기 K팝 시장 이례적 '역성장'15일 관세청 수출입 무역통계에 따르면 올해 1∼6월 음반(HS 코드 8523.49.1040 기준) 수출액은 1억3천32만1천달러(1천794억원)로 작년 동기보다 2.0% 감소했다.

상반기 기준 음반 수출액이 역성장한 것은 2015년 이후 9년 만이다.

수출액은 2014년 1천373만5천달러(190억원)에서 2015년 1천277만4천달러(176억원)로 7.0% 감소한 뒤, 이후로는 K팝 한류 바람을 타고 작년 1억3천296만5천달러(1천830억원)까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성장세를 이어왔다.

올해 상반기 음반 수출액을 대상 국가별로 살펴보면 일본이 4천693만1천달러(648억원)로 가장 많았고, 미국(3천45만4천달러·421억원)과 중국(1천840만달러·254억원)이 뒤따랐다. 이어 대만, 독일, 홍콩, 캐나다, 네덜란드, 영국, 프랑스가 '톱 10'을 차지했다.

K팝 시장의 외형을 가늠할 수 있는 또 다른 지표인 총 음반 판매량 역시 줄어들었다.

김진우 써클차트 수석연구위원의 분석에 따르면 올해 1∼6월 누적 1∼400위 앨범 판매량은 약 4천760만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800만장 감소했다.

실제로 올해 주요 K팝 가수들은 전작에 미치지 못하는 앨범 판매량을 기록한 경우가 많았다.

음반 첫 주 판매량(한터차트 기준)을 전작 대비 살펴보면 세븐틴은 509만장에서 297만장으로, 제로베이스원은 213만장에서 135만장으로, 방탄소년단(BTS) RM은 62만장에서 56만장으로, 아이브는 161만장에서 132만장으로, 레드벨벳은 41만장에서 27만장으로 각각 줄어들었다.

에스파는 113만장에서 115만장으로 소폭 증가했지만, 작년 170만장을 기록했던 세 번째 미니음반을 뛰어넘지는 못했다.

물론 세븐틴의 앨범은 신곡 개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베스트 음반인 점과 RM은 군 복무로 프로모션이 사실상 없었다는 점 등이 고려돼야 한다.

판매량 경쟁 과열에 팬들도 지쳤나…중 시장도 여전히 '꽁꽁'가요계에서는 이를 두고 최근 몇 년간 과열 양상을 빚은 음반 판매량 경쟁이 제자리를 찾아가는 과정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김진우 연구위원은 "작년 아이돌 초도 판매량 경쟁이 그 어느 해보다 심했다"며 "경쟁 가수의 판매량을 따라잡거나, 전작의 판매량을 뛰어넘어야 한다는 제작사와 팬들의 강박이 '밀어내기' 혹은 '무한팬사(팬 사인회)' 등과 같은 시장의 과열을 초래했다. 이에 대한 거품이 올해 일부 제거되면서 나타난 결과"라고 분석했다.

K팝 시장에서는 음반 판매량을 끌어 올리기 위해 앨범 재킷 이미지를 다르게 하거나 서로 다른 포토 카드·포스터를 봉입해 동일 앨범의 가짓수를 늘리는 판촉 전략을 써 왔다. 또 대면·온라인 추첨식 팬 사인회를 열어 팬들의 소비를 유도해왔다.

올해 신보를 낸 A 그룹은 앨범 사양을 무려 20종 선보였다. 이 밖에 B 그룹은 15종, C 그룹은 11종으로 각각 발매할 정도로 10종 이상은 흔한 일이 됐다.

미국 빌보드는 최근 '아티스트들이 그 어느 때보다 더 많은 종류의 실물 음반 변형을 내고 있다'(Artists Are Releasing More Physical Variants Than Ever)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14종을 낸 테일러 스위프트의 사례와 함께 K팝 가수들도 조명했다.

빌보드는 "CD 변종은 많은 K팝 아티스트들이 높은 '빌보드 200' 진입 성적을 내도록 도왔다"며 "한국에서는 많은 팬이 CD 플레이어를 갖고 있지 않음에도 음반사가 '복권 스타일'의 마케팅 전략과 굿즈가 수반된 패키지 CD를 도입한다"고 지적했다.

한 대형 기획사 관계자는 "음악적으로 (퀄리티가) 떨어졌다거나 한 건 없지만 음반 인플레이션이 이제 빠질 것이라는 이야기는 많이 있었다"며 "팬들도 음악 관련 콘텐츠를 소비할 때 음반에만 '올인'하지 않는다. 온라인 콘텐츠, 굿즈 상품, 공연 등을 다양하게 소비한다는 이야기"라고 말했다.

대외적으로는 K팝 시장의 '큰 손'인 중국 시장이 아직 꽁꽁 얼어 있다는 점도 역성장의 한 가지 이유로 꼽힌다.

올해 상반기 대중(對중) 음반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7% 줄어들어, 전체 수출액 감소폭 2.0%를 크게 웃돌았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806931?sid=101

'K팝 팬심 경쟁' 거품 빠졌나…상반기 음반 수출액 9년만 첫 감소

음반 판매량·엔터사 주가도 덩달아 하락 판매 과열 경쟁에 팬들도 지친 듯…중국시장도 여전히 '꽁꽁' 이태수 최주성 기자 = 우리나라의 음반 수출액이 올해 1∼6월 상반기 기준으로는 9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세로 돌아선

n.news.naver.com

고정닉 0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2918	설문	직원으로 채용하고 싶은 '일머리' 있는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8/19	-	-
5085811	일반	허윤진 언급은 뭐 괜찮은데	걸갤러(223.39)	08.18	88	0
5085810	일반	영상보니 너무 계획적이라 짜치는데?	ㅇㅇ(121.167)	08.18	247	41
5085809	일반	혜인이는몰라도 칼국수는좀그럼….	걸갤러(180.64)	08.18	93	5
5085807	일반	4세대 몸값 가장비싼 아이돌	ㅇㅇ(222.111)	08.18	58	0
5085805	일반	지금이라도 뉴진스멤버들이 방탄 존경한다고하면 [1]	걸갤러(118.235)	08.18	67	0
5085804	일반	관심 없다고!! (1초 언급된걸로 4시간째 발작중)	ㅇㅇ(223.39)	08.18	24	0
5085801	일반	가요대전에서 늊이 릇 앞에 지나가는데 [1]	걸갤러(1.240)	08.18	70	3
5085800	일반	아이브 3000명 무대 VS 니쥬 3만명이상 무대 [1]	걸갤러(211.247)	08.18	139	9
5085798	사진	르세라핌 일본 실시간 [1]	일트(182.227)	08.18	127	0
5085796	일반	팩트) 허윤진 민지 안 친함	ㅇㅇ(223.39)	08.18	357	30
5085795	일반	뉴진스 팬들은 진심 민천지만 남았나? [1]	ㅇㅇ(39.7)	08.18	83	14
5085794	일반	여긴 다 정병들밖에 없냐ㅋㅋㅋㅋㅋㅋㅋ [3]	걸갤러(118.235)	08.18	68	3
5085793	일반	뉴진스는 하이브 자산임. 민희진은 고용된 육아직원에 불과함 [1]	걸갤러(121.150)	08.18	77	9
5085791	일반	전단지 그분들이나 언급하셈	ㅇㅇ(118.235)	08.18	28	3
5085790	일반	장원영 썸머소닉 근황 지리긔윤 ㄷㄷ [1]	ㅇㅇ(118.235)	08.18	185	6
5085789	일반	전형적인 일진 학폭 패턴 아님?	ㅇㅇ(106.102)	08.18	52	3
5085788	일반	키나하면 된다니까?	걸갤러(118.235)	08.18	27	1
5085787	일반	블핑팬들 선은 넘지말지 진짜	ㅇㅇ(118.235)	08.18	39	2
5085786	일반	민지가 윤진 언급하는 거에 대한 각각의 반응 [14]	ㅇㅇ(118.235)	08.18	415	16
5085785	일반	싸구려랑 친해지고싶은 사람 없는데	ㅇㅇ(118.235)	08.18	43	1
5085784	일반	나무위키는 또 전쟁중	걸갤러(106.101)	08.18	38	0
5085783	일반	해외에서 뽑은 하이브 공식 비주얼 [1]	ㅇㅇ(118.235)	08.18	97	2
5085782	일반	늊도 다른 걸그룹이랑 친목하고 싶겠지	걸갤러(223.39)	08.18	30	1
5085781	일반	112.169=49.164 짱깨년아 그만좀 쳐나대ㅋㅋㅋ [1]	ㅇㅇ(211.36)	08.18	56	9
5085779	일반	꽉차봐야 얼마 된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걸갤러(124.56)	08.18	70	5
5085778	일반	걍이제 지들좆된것같으니깐 이제와서라도 릇이랑 잘해보려고	걸갤러(180.64)	08.18	60	9
5085776	일반	순서가 잘못됐지 은채한테 사과부터 해야	ㅇㅇ(121.167)	08.18	79	11
5085775	일반	친목 하고 싶으면 ses하고 하라긔	ㅇㅇ(39.7)	08.18	40	6
5085774	일반	211 36 짱개년 눈팅 존나게 하나보네	ㅇㅇ(112.169)	08.18	40	5
5085773	일반	진짜로 2년만에 허윤진 언급했네.... [3]	ㅇㅇ(110.45)	08.18	379	51
5085772	일반	다른 건 모르겠고 허윤진 N팀하고 월평 받았나 보네	ㅇㅇ(39.7)	08.18	66	0
5085771	일반	해린아 머하냐 너는 살수있어 !!!!	ㅇㅇ(211.208)	08.18	42	1
5085770	일반	늊특 에스파의 시녀임	ㅇㅇ(218.158)	08.18	21	4
5085769	일반	지금 민줌 걸갤 눈팅하는거같은데 [2]	ㅇㅇ(118.235)	08.18	122	8
5085768	일반	제니 최근 근황 [2]	ㅇㅇ(218.155)	08.18	164	2
5085767	일반	좆닝은 가시성이 진짜 개구림 [1]	ㅇㅇ(121.186)	08.18	59	0
5085766	일반	민지는 카리나가 언급해서 좋아한 것도 그렇고	ㅇㅇ(119.70)	08.18	74	2
5085765	일반	근데 이미 늦었다 민지야.. 살고싶으면 [2]	ㅇㅇ(218.158)	08.18	179	18
5085764	일반	서머소닉 아길레라 vs 베이비몬스터 [5]	ㅇㅇ(106.161)	08.18	280	19
5085763	일반	정치질로 뉴스기사난 싸패년들이 뭐라노 저능아새끼가	ㅇㅇ(211.36)	08.18	21	4
5085762	일반	모야 칼국수 또 제니퍼 언급함? [1]	걸갤러(223.39)	08.18	150	8
5085761	일반	민지 뭐 함?	걸갤러(27.112)	08.18	81	2
5085760	일반	압 대단한건 대단한거지 썸쏘뺏긴 그분들 질투노?ㄷㄷ [1]	ㅇㅇ(118.235)	08.18	98	5
5085758	일반	윤지니가 개무시하면 또 머리채붙잡고 악플테러 할색기들임 [1]	ㅇㅇ(106.102)	08.18	91	22
5085756	일반	릇퀴입장에서 학폭가해자가 뒤늦게 친한척하는걸로보이지	걸갤러(39.7)	08.18	63	14
5085755	일반	릇퀴는 팬질 = 정치질이라 그런지 [3]	걸갤러(110.47)	08.18	63	3
5085754	일반	제니?	ㅇㅇ(118.235)	08.18	64	0
5085753	일반	민씨는 11월 전에 해임될 가능성이 매우 높음 [1]	ㅇㅇ(1.219)	08.18	172	22
5085751	일반	늊퀴들 내심 지금상황 반가울걸?	걸갤러(118.235)	08.18	87	12
5085750	일반	칼국수 얜 눈치가 없음 [1]	ㅇㅇ(118.235)	08.18	95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