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친밀감 형성(라포 형성)

보통 이 단계에서 죽마고우 부자지간 모녀지간으로 프레임 설정을 하고 들어감. 이 때에는 진짜 가족처럼 대해주며 집에 초대하거나 식사대접 친밀한 대화로 관계와 프레임을 형성함. 친밀감 형성을 위해 자신의 비밀이나 혼자 알고 있는것도 공유



2.고립(대인관계, 사회적 고립)


이 단계에서는 점점 주변과의 커뮤니케이션을 끊도록 함. 기본적인 동선 관리, 일정 변경, 연락망 차단시키기, 가스라이터의 의지로 고의적으로 제3자 협박으로 관계 손절시키기


특히 이럴때는 고립된 환경을 좋게 만들거나 나쁘게 만들수도 있는데 나쁘게 만드는건 이미 근대시대에 끝났던거고 요즘은 최대한 좋은 환경에서 고립되게함. 자기들이 가스라이터의 손에 놀아나는걸 인식 못하게 하는거임.


3. 일방적인 내용 단어의 확언, 반복 단계


이제 이 단계에서 하는건 특정 단어를 반복하거나 확언으로 인식을 심어주는거임. 나이가 어릴수록 더 잘먹히며 남자보다 여자에게 훨씬 잘먹힘. 마우쩌둥의 홍위병들을 대표적으로 보면됨. 암시를 당한 집단은 점점 가스라이터의 생각에 동조하게되며 잘못된 것을 알아차리지 못함.


4. 의도적인 체력적 혹사 및 생활의 단순화와 극단적인 반복행동 지시


말그대로 운동이던 활동 생활 비중을 높여 체력을 고갈시키는거임. 체력이 부족하면 다른 사고를 하기가 힘들기에 반복적으로 주입된 사고만 끊임없이 하게 됨. 일정한 생활 자체를 폐쇄적인 환경에서 반복하고 점점 더 자주 암시된 사고를 하도록 할때는 체력을 바닥내는게 가장 효과적임.

실제 한국전쟁 당시 미군 포로들이 저렇게 해서 공산당에 세뇌되었다 미국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2년만에 정상으로 돌아온 경우가 많음.



5. 지속적인 충성 요구&직접 행동하게 하기


6. 세뇌는 가스라이터가 완전히 무너져야 풀린다. 그것도 바로 풀리는게 아니라 주변에서 도와줘야 점점 정상적인 사고단계로 돌아옴


예전에 전쟁이나 이데올로기 공부했을때 세뇌 가스라이팅에 대해 본 적 있는데 요즘 사태 보고 생각나서 써봄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