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덤=그 아이돌을 좋아하는 사람들 이게 상식이어야 하는데

늊팬덤을 자세히 관찰하면 이상한 애들이 두 부류 있음

대퓨님 팬: 트위터나 더쿠여시등에 많이 보이는데

기자회견장에서 보여준 기개로 인해 사장님에게 입덕한 부류

민대표(성공한 비혼 여성이고 개저씨에게 억압받는)를 롤모델로 삼고

민의 성공이 나의 성공이라는 그릇된 사고방식을 갖고있음

솔직히 얘네는 집에 응원봉도 없고 늊이 어찌되던 관심도 없을듯

케이팝 힙스터 아저씨: 페북에 있는 모 음악평론가 같은 사람들

그래도 음악도 듣고 오프도 간다는 점에서 대퓨님 팬보다는 낫지만

문제는 케이팝 팬덤의 기존 문법을 하나도 모른 채 덕질을 해서

그 존재로 말미암아 온갖군데 망신살을 뻗치고 다님

일본에도 이런 아저씨들을 지칭하는 뉴지오지라는 신조어도 있음

멤버 좋고 그룹 컨셉이나 방향성 좋아서 덕질하는 애들에겐 별 유감없는데

이 둘은 성적충 알페스충 이런애들은 귀엽게 느껴질 정도로 최악의 팬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