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에서 표정이 어두워보여 신경쓰여서 낙서하는건데…

장원영 안유진의 지금 포지션이 정팔 독특한게 카리나 윈터 김채원 하니 (그리고 아이들의 그 리더) 전부 훌륭한 미드 필더이자 공격수라고 봄.


미드필더로 가창력, 춤, 무대장악 에너지, 전부 휼륭하고 공격수로 어느 정도 화제성도 있임. 하지만 그 어느 누구도 안유진처럼 강려크한 무대 장악하는 에너지는 없음. 해야 안유진 파트 그 누구도 저렇게 못함. 그리고 그 누구도 장원영만큼 센터파트 따먹으면서  화제성올리고 그룹 정체성 각인시키며 S급의 고오급 분위기 못만들어냄.


안유진은  공격수로 카윈쌈보단 화제성 부족하고 치명적이지 못함 (하지만 하니정도는 징르에 따라 쌈싸먹음) 장원영 또한 공격수로 미친 파괴력있는만큼 미드필더로써 그만큼 부족함. 하지만 그룹으로만 본다면, 최고의 공격수, 최고의 미드필더 뿐만 아니라 저 둘을 받쳐주는 리즈 보컬 수비라인이 안유진과의 궁합이 진짜 좋음. 안유진을  미드필더로 가장 돋보이게 만드는게 리즈고 그 리즈백업으로 이서 충분하고  작은 킬링파트는 놀랍도록 잘소화해냄 (가을 포함).


사실 내가 제작자라면 레이 안뽑았을건데 그 이유가 레이가 제대로 쓰기 상당히 어려움. 나머지 멤버들과 결이 다른 희소성높고 독특한 윙어지만 만약에 잘만쓸수있다면 그룹의 격을 장원영이 높인다면 레이는 색깔의 전환을 순식간에 만들어 다체롭게 보일수있는 멤버임. 레이의 사용법을 보면 무대 수준답나옴.  예전엔 아이브의 사용수준이 맨시티였다면 지금은 진심으로 미드필더와 수비수밖에 없는 전형적인 조기축구같음.


핵심은 미드필더인 안유진이 신이 안나면 볼 공급망 붕괴되고 무대 좆망한다고 그 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