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는 스타쉽이 돈을 뱉는ㄴ거라하고
누구는 카카오가 스타쉽을 팔아야하네 하고
누구는 뭐 서현주 지분을 사줘야하는거라 그러고
헷갈려서 찾아봄
짤은 카카오의 재무제표에 있는 문구임

2019년 12월 유상증자 이후 5년 내에 상장하지 못하면
투자자들은 스타쉽 주식을 매수할 것을 청구할 수 있다

어디에? 카카오엔터에.
상장은 누가? 스타쉽 엔터가.

금액은 110억 정도로 카엔이 감당 못할 정돈 아님.
그리고 스타쉽 상장은 카엔과 별개임..
그니까 카엔 상장도 추진, 스타쉽 상장도 추진인거임
카엔에서 스타쉽이 빠지면 상장이 가능한가?... 싶은데 그래서 sm을 무리해서 가져온듯?

여튼, 당시 쇼노트라는 공연제작사를 스타쉽이 인수하면서 유증한건데 ... 모회사인 카엔이 스타쉽 상장을 걸고 연대보증 같은 걸 선거지

이때가 19년 12월인데 바로 코로나로 공연업계가 망하는 바람에
진작에 상장은 망하지 않았나 싶음

그리고 최근 뉴스는 스타쉽이 작년 여름경 유증한 내용인데 걸갤에도 카카오가 스타쉽을 파네마네 떠들썩했던 기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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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쉽엔터는 JYP엔터와 빅히트엔터(현 하이브) 등을 거친 서현주 부사장이 2008년 설립했다. 서 부사장은 2013년 12월 옛 로엔엔터테인먼트에 스타쉽 지분 100% 중 70%를 약 150억 원에 매각했고 이후 로엔은 카카오에 인수됐다. 2019년 카카오엔터와 회사 일부 임원 등을 상대로 유상증자를 진행해 카카오엔터(59.73%)·서현주(19.46%) 등 현행 주주 구성이 완료됐다. 유증 당시 계약서에 5년 내 상장(IPO) 조건 등을 명시해 내년까지 지분 매각을 추진해야 하는 상황이다. ( 중략 )


카카오엔터는 최근 국내 엔터사들의 주가 상승으로 비교 기업군의 가치가 급등하자 지분 매각을 추진할 적기로 판단했다. 올 초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와 싱가포르투자청(GIC) 등으로부터 1조1500억 원의 투자를 받았으나 SM엔터의 경영권 지분(39.8%) 인수로 자금 대부분을 소진해 자회사에 추가 투자 여력은 별로 없는 상황이다. 최근임직원들의 전직을 지원하는 등 긴축 경영에도 나서고 있다.

카카오엔터는 서 부사장 지분 등 구주 약 20%에 신주 10% 이상 발행을 묶어 총 30%를 외부 매각 대상에 올린 것으로 파악된다. 스타쉽엔터는 지분 매각이 성사되면 최대 1000억 원을 조달, 신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아이브가 올 초부터 북미 시장 진출에 적극 나서고 있어 이들의 해외 시장 개척 등에 자금이 상당 부분 투입될 전망이다. IB업계 관계자는 “스타쉽의 소액 주주 지분을 통매각해 주주 구성을 단순화하면서 굵직한 2대주주를 들이겠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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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가 좀 이해가 안가는데 ... 왜 카카오엔터가 파는데 카카오엔터의 자기 지분이 아니라 '서 부사장 등의 지분'을 팔고
IPO를 못하면 지분을 사줘야하는 상황인데 기사에선 매각해야한다 하지? 했는데 추측해보면

카엔이 스타쉽 상장을 못하게되면(확정적) 끌어안아야할 지분이 있는데 이 지분을 유상증자분과 합쳐 시장에 내놓았다.

이유는 카엔이 SM 인수로 스타쉽에 투자할 돈이 없고 당시 엔터주가 펌핑되어잇어서 매수 적기라고 판단

가 아닐까?

해서 더 찾아보니 맞는듯 이건 작년 말쯤 기사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경영진들은 카카오그룹 합류 이후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자회사 편입 과정에서 5년 내 IPO 또는 지분 매각 조건을 확보했다. 2019년 카카오엔터와 함께 증자에 참여한 창업자 서현주 부사장 등 경영진은 현재 스타쉽엔터 지분 약 30%를 갖고 있다. 지난 7월 약 1조원 가치에 구주 일부 매각과 신주 발행을 통한 투자 유치에 나섰으나 모회사가 주가 조작 의혹에 연루되며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즉

1. 카엔은 스타쉽을 포기할 계획은 x (굵직한 2대 주주를 들일 계획)
2. 카카오엔터의 지분이 아니라 카카오가 상장실패로 사들여야하는 지분(?)을 팜
3. SM 무리한 인수로 돈이 없고 투자를 위해 유상증자 추가로 해서 위 지분과 함께 판매
4. 현재로서는 상장도 안되고 지분도 안팔려서 스타쉽 경영진의 지분을 카엔이 사줘야하는 것 같음
근시일 안에 스타쉽은 카엔의 100% 자회사가 되지 않을까 (그 전에 라도 지분 팔려고는 할듯)
5. 더불어 카카오라면 스쉽으로 카엔 상장이라도 노려보겠지만, 현재는 카카오 사법리스크와 미운 털로 쉽지 않다

참고로 sm도 사오긴 했지만 sm 대주주가 카카오엔터가 아닌 카카오라 지분 정리가 필요하고.sm 자체가 상장회사라 상장 떡밥으로 쓰기 어려운 상황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