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직원이 따진 것은 부대표가 접대자리에 어린 여직원이 가는 것이 좋겠다면서 데려갔다는 것이었음.

오늘 민희진은

- 여직원은 저렇게 주장하나, 부대표는 절대로 그런 일이 없다고 부인하였음

이라고 입장문에 썼음.

민희진 특유의 쟁점 섞어놓기임.

이하 부대표와 민희진 대화(민희진이 공개)

- 부대표: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씀드렸습니다. ※ 하이브 조사관에게 이렇게 얘기했다는 내용으로 보임

- 민희진: 배째라인가요? 본인은 기억이 안나는데 상대는 분위기까지 기억함.

- 민희진: 그럼 했을 수도 있는 거잖음? 가능성 몇 %임

- 부대표: 남자 둘이 보는 것보단 낫죠라고 뒤끝에 말을 했었을 수도 있다. 이렇게 말씀드렸구요. 제가 어린여자라는 표현을 쓰진 않았다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부대표는 일단 정확히 기억나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상황으로 보임. 그리고 부대표가

1) 어린여자 어쩌고 하는 표현을 쓰지 않았던 것을 정확히 기억하고 있는 상황인지

2) 어린여자 어쩌고 얘기를 했는지 자체를 기억하지 못하는 것인지

3) 어린여자 어쩌고 얘기를 한 것을 기억하고 있으나 민희진 등에게는 기억나지 않는다고 발뺌한 것인지는 알수 없음

하여간에 민희진 입장에서는 부대표가 그런 일은 전혀 없었다라고 펄쩍 뛰고 여직원은 그런 일이 있었다고 하는 상황과 여직원은 그런 일이 있었다라고 주장하고 부대표는 기억이 안난다고 하는 상황은 하늘과 땅 차이임.

그리고 민희진은 부대표에게 상대방(여직원)은 분위기까지 기억한다고 하고 가능성 몇%냐고 묻는 등 제3자로서 그런 일이 있었을 수도 있겠다라고 생각하는 상황으로 보임.

그리고 오늘 민희진의 해명

- 부대표는 어린 여성이라는 표현을 절대 한 적이 없다고 하였다.

팩트는? 민희진은 부대표에게 당시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는 얘기를 들었고, 부대표가 제3자(하이브?)에게 어린여자라는 표현을 쓰진 않았다라고 "말씀드렸다"라고 했다는 것을 들었고, 했을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민희진 스스로도 인식했었다.

민희진 식대로면 기억나지 않는다고 하면 다 끝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