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젖이 우람하신 유리나

아 그래서 션샤오팅이랑 레즈씬이 자연스러웠나?

거북하면서 튀기까지한 목소리로 사뭇 진지하게 부르는 유리나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박수를~~~

그러나 그 최선에서 시청자는 암울함을 ㅠㅠ

아니 이게 뭔 개소리야? 

시청자를 병신으로 보네?

참다 못한 피디가... 저 대사를 두번씩이나 강조해 주더라...

이거 pd가 마스터 깐거냐? 아니면 짱개식 무대뽀 세뇌냐?

히카루 모냐? 츄리닝 입고 지금 장난해?

동네 아줌마 에어로빅 하는 것도 아니고 ㅋㅋㅋ

이새끼들 꼼수 쓰는 거 봐라. 

폼이 안나오니까 츄리닝으로 대충 덮는 거 봐라. 폼, 자세, 춤선을 감추려고 율동으로 퉁침.

유리나는 자신의 수준을 모르고 보컬 도전했다가 개 털렸는데

야는 츄리닝으로 커버치네 ㅋㅋㅋ

히카루 춤 잘춘다고 커버치던 일뽕들 눈이 있으면 유튭 봐라. 

스탑모션을 잘 잡아. 근데 딱 거기까지야.

리듬은 꿀렁꿀렁. 춤선은 똑딱이... 어린애가 국어책 읽는 수준.

일단 폼이 안나오니 자세도 안나와. 

그리고 국어책 읽기 바빠서 자신의 매력을 입힐 능력 자체가 없어. 

옆에 슬쩍슬쩍 보이는 애들이랑 비교해보면 금새 드러난다.

폼 : 기본 골격 및 습관... 서있는 게 반듯하면 운동선수, 삐딱하면 양아치

자세 : 포즈라고도 하는데 미묘한 각도나 속도의 변화로 멋을 살려냄.

리듬 : 박자에 맞게 연결 동작이 위화감이 조화롭게 전환됨.

파워 : 힘이 실려서 몸의 각 부분이 출렁이면서 에너지가 파동의 형태로 전해짐. 

빠른 속도 : 무겁고 둔탁한 느낌이 아니라 가볍고 경쾌한 느낌을 줌. 속도가 빨라야 가속도(속도변화)를 통해 다양한 기교가 가능해짐.

춤선 : 폼, 자세, 리듬, 속도변화를 통해 미묘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등의 종합적 느낌.

일단 폼이나 자세가 안나오면 걍 들러리라고 보면 된다. 

아래는 폼의 좋은 예시다

일뽕들아 양심있으면 유리나, 히카루 둘중 하나는 정리해라. 

하나도 벅찬데 2명씩이나...

비쥬얼도 폭탄급인데 실력까지 들러리면... 

깽판치자는 거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