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올린다? 그럼 돌괴도 나름의 명분은 있는 것

그러나 올린다고 하더라도 돌괴에게 명분이 생길 뿐, 어도어의 귀책은 없음

왜냐? 실제로 저작권과 IP는 어도어에 있고, 그들이 주장하는 과거의 '구두합의'를 입증한 적도 없을 뿐더러

돌괴는 이미 분쟁이 발생하고 증거 요구를 했던 어도어에 아무런 제시도 한 적이 없고, 어도어는 아직 고소를 진행하지도 않음

심지어 돌괴는 어도어를 고소를 하는 게 아니라 김주영 개인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할 것이라고 주장하며,

나아가 '반희수' 채널을 살릴테니, 꼬우면 어도어 이름으로 고소하라고 도발함

그러나 이는 완전한 논점이탈로, 애초에 반희수 채널의 다른 동영상 삭제를 요구한 적도 없고

만약 채널을 살린다 하더라도, 디렉터스컷을 다시 올리지 않는 한 고소를 진행할 이유가 없음

물론 그걸로 "고소 못 하는 거 보니, 신우석이 옳았네"라고 언플을 할 생각이겠지 ㅋㅋ

이래서 그 사단이 토악질 나온다는 거임 ㅋㅋ

더 웃긴 게 뭔지 알아? 이전 입장문에선 "어도어는 반희수 채널의 존재 자체를 몰랐던 것 아니냐?"라는 소리를 해 놓고

이번 입장문에선 "어도어는 반희수 채널을 넘기라고 뒤에서 회유했다"고 주장함

즉 어도어가 반희수 채널의 영상을 내리라고 한 적이 없음을 신우석이 입증하는 꼴이 되는데

결국 핵심은 '디렉터스컷을 다시 올리는지 여부'고, 다시 올린 뒤 어도어가 100% 패소하게 된다면 어도어의 귀책

다시 올리고 어도어가 승소하거나, 애초에 다시 올리지 못한다면 돌고래유괴단의 언플 쇼인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