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가 마인드는 대기업에 어울리지 않는다... 애초 이사건의 발단의 첫단추부터.. 그런마인드가 지금까지의 총체적 난국을 만들어 내고 있다. 애초에 독립된 레이블이라고 해도 방가가 첨부터 나서서 레이블끼리 총 단합해서 회식도 하고 서로서로의 고충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고 했다면..그렇게 총 레이블을 화합으로 다졌다면 민희진과의 마찰도 일어나지 않았거나.. 막을수있었다... 꿍 ~해가지고... 쌓이고 쌓인게 모든것의 발단.. 사실 분량의 차이가 있어도.. 민희진의 카톡내용의 1/10.. 내지 1/100만 가져와도 대한민국 전 직장인들이 자신의 카톡이나 지인 부모님과의 카톡에서 얼마든지 일어날수있는일... 어쨋든 깝깝하고 답답하다

방시혁이같이 꿍한 마인드로는 대기업이나 시총이 몇조에 달하는 회사에는 안어울린다.

일단 그 모 bj언니 사진을 허리까지 굽혀가며 사진찍어주는 모습은... 그냥 단정한 동네 이웃 아저씨 이미지로는 굿일지 모르나

그런사람이 몇조의 대기업에 딸린 수많은 자회사를 거느리는 총책임자로서는 한계가 있다고 본다

휘어잡는 그런 카리스마나 최소한의 리더십은 있어야 하는데..

그런게 전무하니까 민희진을 컨트롤... 아니 굳이 컨트롤이란 단어보다.. 아우를수없었던게 하이브 사태의 시초다

아무리 독립된 레이블이라도 결국은 크게보면 한식군데

회식한번안하고

서롱 꿍하고있다가 결국 터진거지

민희진은 여자라서 그렇다지만 방시혁은 남자면 그래도 먼저 나서서 레이블 대표들을 아우를수있는 최소한의 역량은 있었어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