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주작하는 팀들이 업체든 아니면 순수팬으로 이루어진 버니즈든 간에 걔네가 아무리 활동력이 강하고 수가 많더라도 결국 인력에 한계는 있음

이번 사건처럼 여론 흐름이 매우 좋지 못한 경우는 자기들이 활동하는 모든 사이트의 여론을 컨트롤 한다는 것은 불가능함

그래서 우선순위를 두고 하나씩 여론을 다져 나갈 것

주작팀들에게 가장 잃어서는 안될 곳은 여초이니 여초부터 우선 확실히 다지고 여초에서는 반대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다고 판단되면
그다음 작업대상인 펨코등으로 넘어가는거지

항상 이런 방식을 쓰는데 지난번엔 살짝 실수한 것이 부하여직원 사태

여초는 이미 장악했다 생각하고 섣불리 펨코(멀티)만 관리하다 오히려 본진인 더쿠가 뚫리는 사태가 발생함

이번엔 과거의 사례를 타산지석 삼아 여초를 확실히 더 다져둔다음 펨코를 장악하러 나갈 것

물론 펨코 같은 거대 사이트 말고 몇몇 소수 활동력 강한 기동대로도 여론 컨트롤이 되는 곳은 이미 작업을 치고 있을 것임

그것이 전체 여론엔 일부이 불과하겠지만
작은 커뮤라도 커뮤의 수로는 1로 계산되기에 온세뉴 드립을 써먹기에 유용하기 때문
즉 다른 사이트들도 다 뉴진스 응원한다 라는 프레임을 잡기 위한 일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