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어도어 입장문이야

민씨 입장문은 걍 무시해도 됨

1. 대주주가 임시 주총 소집 요구하면 이사회는 받아들여야함

이걸로 이사회에서 사내이사 연장했다고 해석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건 민씨가 임시 주주총회 안건으로 요청한 사항이고 이사회는 임시 주총만 개최하고 결정은 주주들이함

2. 이사회는 원래 민씨에게 11월 1일까지만 프로듀싱 제안했었다가

9월 11일 라방 이후에 멤버들 요구를 들어주기 위해서 민에게 5년간 프로듀싱 제안한걸로 보임

(5년 프로듀싱 제안은 9월 11일 오전에 한거라 라방과 상관 없는 듯)

그런데 이건 프로듀싱 제안일 뿐이야 사내 이사와 아무런 관련 없어

사내 이사 아니라도 프로듀싱은 할수 있잖아?

3. 대표이사직은 이사회에서 결정할수 있는 사항임. 그런데 이사회에서는 대표 요구 수용 불가하다고 통보함

4. 이것 역시 PD로서 지위 기간 권한을 부여하겠다라고 한것이고 사내이사랑 무관함

사내이사 연장 안되어도 PD로 계속 일할수 있고 물론 일 못하면 대표이사가 적법한 절차에 따라 해고도 가능함

5. 이게 제일 중요한데 사내 이사회의 결과를 멤버들에게 메일로 답변함

이게 왜 중요하냐?

일단 민측은 사내 이사회에서 '프로듀서'를 거절하고 '대표자리'만 요구함

정상인이라면 이걸 보고 기자회견에서 한 말과 반대되는 말을 한거라서

민씨는 늊멤버와 함께하기보다는 '대표자리'에만 욕심이 있다고 생각하겠지

물론 멤버들 대부분 세뇌된 상태라고 생각하면 이걸로 달라지는건 없음

그런데

늊의 분열은 민측이 먼저 감지한듯

정상적으로 잘 돌아가는 상황이라면 갈라치기라는 말을 먼저 쓰진 않았을듯

얼마나 다급하면 무려 '공식 입장문'에 민과 늊 갈라치기 하고 있다는 말을 쓰냐고

단 한명의 키나라도 나오면 게임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