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태도가 바뀐 김나연님이 올린 인스스 내용으로 보아 내가 상상해본건데

민줌은 이번 쿠데타 실행에 있어 하이브에게 아킬레스건이 될만한 음모론을 계획하고 있었다 가정.

1) 사재기 음모론

2) 단월드 음모론

3) 뉴진스 콩쥐론

4) 하이브 아메리카 대표 음모론

5) 역바이럴(이건 후반에 나온듯) 음모론

이 모두 커뮤니티발이거나 유착정황이 보이는 언론사, 또는 측근이 SNS로 고발하는 형태로 일어남.

이때 4) 하이브 아메리카 대표 음모론을 누가 발설해야 타격이 클까 고민중

실제 미국에 살고 있는 인물이 '지금 현지에서는 난리다'라는 식으로 말을 하면 파장이 클거라 예상함.

그래서 김나연한테 연락해 이와 같은 소스를 제공하고 SNS에 올릴 것을 제안.

이 때 김나연님은 미국의 법이 빡세다고 말을 했을것이고, 이 때 딜이 오갔을 것 같음.

너가 명예훼손으로 법적 처벌을 받는다면 내가 다 감당해주겠다라는 뉘앙스.

내 뒤에 돈 대줄 기업이 줄을 섰다고 이야기 했겠지?

그래서 일을 벌였는데, 갑자기 민줌이 현대카드 강연에서 돈이 없다 시전.

놀란 마음에 민줌에게 연락을 했더니 난 그런 말 한적 없다 발빼기 시작함.

열받은 김나연님은 인스스에 또다시 폭로한 것.

글 올린 걸 보고 민줌은 화들짝 놀라 전화로 다시 회유함.

그래서 몇 분만에 인스스 삭제.

이런 스토리 아니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