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자리에 김주영 대표가 나가는게 결코 손해가 아니라고 생각이 들어

블라 글에 의하면 저 자리 하이브가 원했을수도 있다는거고

저 국회의원 욕먹으니까 어두운 그늘, 직장내 괴롭힘, 노동법 밖의 노동자 중에서 <노동법 밖의 노동자>를 굳이 강조해서 깊이 살펴보겠다고 함

하니 무시해 발언의 진위 여부나 처리 결과에 대해 얘기하기 보다 하이브는 왜 적극적으로 처리할 수 없었나에 초점을 맞출 가능성이 큼

왜 그랬느냐의 답은 간단함. 특수고용노동자는 노동법 보호 대상이 아니기 때문임.

그리고 다른 회사 직원이 한 일이라 어도어나 하이브가 나서기도 애매한 상황임

민천지들에게 아무리 이런걸 설명해도 들은척도 안했음

민천지들의 주된 공격논리가 김주영 대표의 하이브 CHRO 시절 하니 무시해 발언을 제대로 처리하지 않은 장본인이라는건데

국감장에서 김주영 대표는 법의 사각지대를 언급하며 본인의 잘못이 아니라는걸 설파할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되는거임

거기다 지금 국감장 하니 출석 기사로 거의 전국민이 이 사안을 재조명하고 무슨 일이 있었는지 파악하기 시작했음

누가 욕먹는중임? 하이브? 뉴진스?

여론전에서도 뉴진스가 손해인 상황임. 얼마나 말도안되는 주장이었으며 떼쓰기였는지 홍보됨

즉 하이브와 김주영은 하니 무시해 발언을 왜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나 라는 논란을 법적, 여론전 측면에서 해결하게 되는 상황인데

난 국감 증인으로 가는거 환영함

그리고 김주영 대표 과거 영상 보면 말도 잘함. 국회 나가서 말도 못하고 혼나고만 있을 그런 스타일이 아님

그동안 민희진처럼 공개적으로 못나대서 일방적으로 공격당하는거 얼마나 억울했겠음

제대로 링 위에서 붙으면 민희진 한손으로도 줘 팰 수 있을거라 생각함. 김주영한텐 데뷔무대인데 응원이나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