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특정 못한다는 말이 믿기 어려운 이유

보통 화가 나면 그 사람과 그 날짜를 기억할 수 밖에 없음

안 좋은 기억은 계속 머리 속에서 잘 잊혀지지 않거든

화가 나서 회사에 말할 정도인데 언제인지 특정 못한다? 누구인지도 모른다?

인사 무시해를 믿어주기 힘듦

2. 특정할 수 있었다면?

빌리프랩은 특정할 수 없다는 말에 2~3주 자료를 보고 유일하게 만난 날 자료를 보고

인사 90도 하는 모습 등을 보고 인사 무시해가 일어나지 않았다는 정황을 확인함

만일 특정 날을 알 수 있었다면 저렇게 힘들게 2~3주 자료를 볼 필요가 없음

3. 바로 해결하지 않고 왜 시간 간격을 두고 했을까?

상식적으로 일을 바로 처리하고자 하지 한참 지나서 이러지 않음

핵심적인 행동이 인사하는 영상 확인 후 영상이 지워질 때쯤(2달 후)

저장해놓은 영상 뒤(자동삭제된 영상)에 인사를 안했다고 하는 영상이 있다고 민이 주장

여기서 날짜를 특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생겨나는 주장이 가능해짐

만일 특정 날짜를 말했다면 그날 없으면 없는 것으로 해결이 쉬움

그런데 저렇게 날짜를 특정 안하면 상대방은 무조건 남아있는 영상 뒤에 증거영상이 있을거라고 우기면 어느 정도 말은 됨

(어느 정도 말이 된다는 말이 신빙성이 조금은 있다는 뜻이 아니라 반박하기가 어렵다는 말)

의도적으로 노리고 한 거라면

왜 부당대우 받았다고 주장하는 하니가 날짜를 특정하지 못하고, 해당 매니저를 특정하지 못하는지

민은 또 왜 2달 지나서 저장된 영상이 없다고, 저장된 영상 뒤에 인사 안하는 증거가 있을 거라고 주장하는지

늊 부모들은 왜 저렇게 말도 안되는 주장을 당연하게 하는지

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