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돌이 빵뜨려면 기존 패러다임에 없던 무언가를 제시해야함.

예를들면 블랙핑크는 세계적인 스케일의 케이팝 여자아이돌 이라는 점, 명품 엠버서더 문화의 시작이라는 점, 실력은 말할것도 없고

에스파는 카리나 윈터의 인조인간 AI스러움, 미래적인 컨셉이 먹혔고 윈터보컬이 아주 짱짱하고 다들 기본기는 괜찮았음

뉴진스도 걸크에서 이지리스닝으로 전환되는 시초였고 파워퍼프걸이나 무라카미 콜라보는 매우 흥미로웟음.

세 그룹은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에 성공했다고 생각함

근데 르세라핌의 헤이터, 소악마 컨셉은 특별할게없고
소악마는 일본여돌쪽에서 사골우리듯 우려먹은 컨셉이고

헤이터는 실력과 맞지않았음 춤잘춰도 김치 대중들은 여돌 보컬로 유구하게 꾸짖는 전통이 잇는거 알제?

아일릿은 이미 뉴진스때문에 이지리스닝이 유행한 후라서

둘다 패러다임 전환이라는 인식이 전혀없음

쉽게말하면 "신선하지않고" "재미가없음"

섹스어필 이상의, 패러다임 전환으로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는게 바로 보스의 기획력인데 릇릿에는 그런 고민이 부재함

패러다임 전환을 못하는데 뜨려면 아웃라이어 여자 멤버가 있어야하는데, 릇릿에는 그런멤버도 없음

예를들면 청순한 인상의 기준을 제시한 수지라던가

장원영같은 장신에 깡마른 아이돌도 아웃라이어임

왜냐 그만큼 마른 아이돌이 이전에 없었으니까

전에 못보던 비주얼이니까

릇릿에서 카즈하가 제일 한국인 취향에 맞다고 생각하는데

그것마저 이미 수지로 열풍이 한차례 지나간 미감임.

새로운 미의기준에 대한 제시를 전혀 못함 그래서 더 뜨기힘든거

갠적으로 전에 못보던 미인이다! 이런 생각이 드는건 뉴진스 해린이엇음 절대 정석미인은 아닌데 한번보면 못잊는 인상이잖음

릇릿이 밀리는건 순수 기획력 부족인데 팬들이 억울해하는것같아서 분석글 써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