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셉 아레나 따리 돈다고 무시하더라?
Ubs 아레나가 보통 18000석임. 바닥의자 깔고, 무대 부분 좌석 제외하면 대충 콘서트는 그정도보다 조금 더 나올거임.

아레나 바깥쪽에 지금까지 매진시킨 아티스트들 나오는데,
2022 트와이스
2023 투바투, 슈가
이렇게 케이팝 가수 세팀 나옴. 기본 2-3회 공연임. 참고로 다른 아티스트들는 안드레으 보첼리, 빌리아일리쉬 등임. Ubs 가 2021년인가에 생겨서 역사가 깊진 않지만 네임드들 공연 많이 하긴 했다.
셉은 매진은 아닌것 같긴 하지만 95 프로 이상은 채움.

방탄은 메츠 스타디움 채우고, 투바투는 올해 메디슨스퀘어가든 두번 또 매진시킴.

이런 케이팝 흐름이 민사태로 꺾이게 될까 너무 걱정된다.
나조차도 하루 몇번씩 탈케이팝하고 스트레스 받지 말까 생각드는데, 외퀴들은 오죽 하겠냐?
외퀴들에게 선택지가 없는 것도 아니지 않음?

하이브 내부 자료 까는게 정말 너무 분노가 느껴지고, 본인 입맛에 맞게 용도 변경해서 억까하는 것도 화가난다.
앞으로 또 내부문건 건드려서 억까할거 같아 벌써부터 스트레스 받는다.

그럼 하이브가 양보하고 져야하나? 그럴수 있는 사태가 아니다. 하이브가 먼저 공격한거라는 프레임을 자꾸 씌우는데, 하이브 7대 죄악이 버젓이 실행되고 있는게 확인되자나! 하이브가 감사권 발동 안해서 카톡 자료 못얻었으면 하이브는 진작 망했다고 본다.

아티스트들 불안하고, 화날 수 있지만, 조금만 생각해도 지금 아티스트에게 해끼치는게 누군지 금방 답 나오는데 일차원적 속상함을 토로하는 거에 마음도 상한다. 지금 걸갤러들이 커뮤 왕따 소이 들으면서 지키려는게 결국 가수들 활동의 장인 케이팝 산업 그 자체인데 도대체 왜 두번 생각을 안하나…싶지만 그래도 나는 늋 과 슴소속 제외 모든 케이팝 가수들을 응원하므로 그마음을 이해해 보려고는 한다.

케이팝 산업 좀 지켜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