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감히 그녀가 나랑 싸울 용기가 없을것이라고 생각했어요~~~

2. 그녀는 나한테 단 "사과"하나만을 요구했지만, 그러면 제가 1천억을 날릴 수 있어서 걱정이었습니다.

3. 그래...원래 용기가 부족했던 사람이니깐 쎄게 나가면 조용해지겠지...라고 조금은 안일하게 생각했어요...

4. 앗...그런데 그게 저의 실수였어요. 그냥 용기가 없어서 지나갈 줄 알았던 친구가....더 열이 받아 버린것 같아요...

5. 그래도 설마 설마 했어요.....내 집에 가압류가 들어오기 전까지는...(10월 30일-수요일_가압류 된 사실을 처음 인지)

6. 않되겠어요...사람들이 알까봐 조금 걱정되고 창피하네요....이거 사람들이 알기 전에 다른걸로 시선을 좀 돌려야겠어요.

그런데...왠만한 카드는 다 써서..ㅠㅠㅠ어쩌죠...?

아~~~그 분한테 남은 카드가 하나 있는것 같아요~~~

그런데...서류좀 만들고 변호사님 찾아가서 뭐 이것 저것 만들다 보니깐 조금 시간이 걸릴수 있나봐요~~~

=> 11월 4일(월요일)

7. 그런데 어제 오늘 사람들이 우리집에 가압류 들어온걸 알게 되었는데.....왜 그분이 고발한 기사는 안나오는거죠....?

아...그냥 내가 기사 돌려야겠어요~~~그럼 관심이 저리로 옮겨지겠죠~~~~

8. ㅠㅠㅠㅠㅠ그런데 왜 기사는 났는데 관심이 옮겨가지 않는건가요...? ㅠㅠㅠㅠ

===이상 걸플갤 문학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