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회까지 꾸준히 지켜보고 지금까지 여럿 스포츠 세계, 이런거와 비슷한 오디션들의 판세를 분석해보며 느낀 이번 현재까지의 결과를 보자면,

(여기기 때문에 가감없이 이야기함)

1. 사실상 현재 순위는 1~6위의 한 그룹과 7위 이하의 한 그룹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봐도 됨.

 ＊예를 들자면, 프리메라리가에서 천상계 / 인간계, 프리미어리그에서 빅 4 말하듯이...

2. 탑 6(션샤오팅, 김다연, 마시로, 히카루, 최유진, 유리나)는 사실상 확실하다고 봐도 됨.

 ＊베네핏부터 해서 밑에서 어떤식으로 순위를 높여도 이 6명의 결계를 깨지를 못하고 있는 것을 본다면 이 6명의 고정 픽이 확실하다는 증거이고, 결국 이 6명은 파이널에서도 무난히 들어갈 가능성이 매우 높음.

 - 누가 1위, 누가 3위, 누가 6위 이게 중요한거지 1~6위 이 그룹 내에서 벗어나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으로 분석.

3. 탑 6 중에서도 김다연과 션샤오팅은 사실상 1, 2위를 거의 굳혔다고 봐도 된다고 생각.

 - 오늘 3위 마시로는 베네핏을 받았는데 베네핏 받지 않은 1~2위 벽을 뚫지 못했다는건 그만큼 픽이 탄탄하는 뜻이기 때문에 어떻게 해도 1~2위 벽을 뚫긴 힘들듯.

4. 문제는 7~9위 이 3자리를 두고 거의 6~7명 이상의 경쟁자가 달라붙고 있음.(거의 프로야구 5위 싸움하듯이 매우 치열)

 - 오늘 순위권 안에 들은 샤나, 푸야닝, 서영은 뿐 아니라 김채현, 강예서, 휴닝, 김보라 등등까지....

 - 수루이치는 하락세가 너무 눈에 보이고, 한국픽을 거의 못 먹는다는 약점이 있어서 순위 반등은 어렵다고 봄.

 - 이 중에서 베네핏 버프가 있었던 사람이 샤나, 서영은임을 감안한다면 파이널때 이 7명 중에서 3자리를 차지해야하는 싸움이 매우 치열할 것으로 보임.

5. 7~9위 경쟁인물들의 획득표를 분석해보자면,

 - 한국픽 우세 : 샤나, 김채현 / 외국픽 우세 : 푸야닝, 서영은 / 애매 : 강예서, 휴닝, 김보라

 - 한국픽만 50%를 먹는 구조를 볼때는 김채현은 우선 합류 가능성이 다소 높은 편이긴 한데 한국픽과 너무나도 다른 정서의 외국픽이 어떤 변수를 가져올지가 문제

개인적으로는 김채현, 강예서의 합류를 좀 높게 평가하고 있고, 나머지 1자리를 두고 샤나나 서영은 중 하나가 올라올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데 각자가 약세인 픽에서 얼마나 표를 파이널에 받느냐가 관건이라고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