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실력이 부족해서 보다는 프로 정신이 많이 사라져서 그렇지

안준영은 적어도 김동한 박우진 김도아 김나영 퀸시현 같이 실력있는 애들 부터 살리고 봤다 솔까 실력만 있으면 그냥 버렸지

그것보다 그 이전의 엠넷은 pd가 밤새면서 하고 또 방송분량은 거의 2시간에 달하는등 신경을 많이 썻다

근데 아까 글 보니깐 그게 맞는말 인게

중국은 우리가 프듀 사태로 아무것도 못할동안 오디션 프로그램 거의 10편 넘게 제작했다

초반에 이거 그냥 프듀 배꼇다 뭐했다 말 많았지만 이제는 우리가 중국 부러워 해야 할판이다

몰론 아직 우리가 몰락 했다는 의미가 아니라 그만큰 실력은 있지만 '어차피 이만큼 했는뭐' 같은 생각이 만연한듯이 자리잡은게 

가장 크다

뭐 나는 엠넷 오디션 더이상 볼 생각은 없지만 방설 무시하던 분위기에서 오히려 방설이 성공하겠다 라고 여론이 바뀌고 있다

이게 현실인데 엠넷은 그동안 자기 잘난 맛에만 산거지 스우파로 뜨긴 했지만 그게 영원하지 않는게 알텐데

그리고 MAMA는 그냥 그들만의 리그로 전락해버린지 오래다 

진짜 김다연 서사 엄청 몰아주기/ 이선우 허지원 김도아 비주얼들 죽이기/ 셀투표 쿼터제로 그냥 망쳐버리기/ 김수연 서사몰빵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냐? 어떤 프로그램에서도 하드캐리는 있어도 서사 몰빵은 없었다 이건 그냥 일을 못한다는 증거지

무능한 결과로 나온게 케플러고 케플러는 국내팬들 잃은지 오래다 아이즈원 워너원 급이 절대 아니다

이런식으로 가면 엠넷 오디션에 대한 신뢰를 잃은건데 엠넷은 진짜 뭐하고 있냐? 노력만 해서 되는게 아니다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야지

전에 프듀 보면 데뷔조에 대한 거부감은 없었다 아니 오히려 신선했다 말이야 많겠지만 나름 최선의 결과다

진짜 휴동퀴들 차단 못한거 안준영이라면 악마의 편집으로 그냥 조져 버렸을 건데 그것도 못하는 병신이 어딨냐?

다만 이제 중국 오디션 안하면서 중국애들 한국으로 많이 올려고 할거 같다 이건 뭐 정해진 수순이다

결론: 케플러는 이미 망한 그룹이고 앞으로 어떻게 할지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