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진짠지 어쩐지 확인할 방법은 없지만..

이렇게 봐도 될만한 근거와 떡밥은 굉장히 많음..

그럼에도... 작가가 ..아닌 데.?.. 하면 아닌거가 되는 장치도...ㅠㅠ...

우선 가족 구성을 보면

아빠와 기정....친딸

엄마와 창희...친아들

이 둘이 만나 재혼을 한거 같아요...ㅋㅋ..

그리고 미정은 엄마와 아빠의 자식...

이런 관계가 이상하거나 문제가 있단건 아닙니다...

근데 기막힌건 재혼한 엄마가 기정의 친모....ㅠㅠ...

이건 이야기 하기 나름입니다.

위에까진 거의 사실 같은데... 재혼한 엄마 부분은

친모같은 떡밥도 있지만... 

아니라고 하고 이어가 될 만큼 애매한 떡밥?

스토리 방향에 따라 전혀 신경 안쓰고 아닌걸로 해도 되는?

근데 막상 그쪽으로 스토릴 쓸려면...?..ㅠㅠ..너무나 잘 맞는...ㅋ

...ㅠㅠ... 왜 이러한 애매한 떡밥을 뿌리냔 거임...ㅠㅠ?

그래서 기괴하고 이상하단 거임..ㅠㅠ...

더 무서운 얘기 해줌....ㅋ...?

그렇게 스토릴 구성하면 미친거라 욕하고...당연 불가지만...ㅠㅠ..

떡밥 자체는....ㅠㅠ..

구씨와 기정이 의붓 남매 사이여도 이상하지 않은 

(즉 재혼한 엄마와 다른 남자와의 아들이 구씨....ㅠㅠ)

떡밥 까지 뿌려져 있음...ㅠㅠ....ㅋㅋ..

뭐...미정과는 의붓의 의붓으로 피는 안 섞인 관계이긴 한데...ㅠㅠ..

왜 이런 떡밥을 뿌려놓냐고...?...ㅋㅋ...

그러니 기괴하고... 무섭다는 거임...ㅠㅠ...

아니겠지..ㅠㅠ...당연히 아니라고 하겠자..ㅠㅠ...!!

근데 왜?.... 나중에 둘이 그렇다고 해도 뜬금없지 않는 떡밥을 미리 뿌려놓냐고...ㅋㅋ..

여기다 맥락없는 엄마의 죽음과 그 이후 가족들 모습들 보면...

뭐지...뭐지...?...ㅠㅠ...

아이...씨.... 심장 쫄깃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