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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아겜 브레이크 때 볼만한 칰 명경기 Best 9 요약.txt

ㅇㅇ(112.166) 2018.08.17 17:51:13
조회 5090 추천 137 댓글 60

1. 4/26 기아전 - 양현종을 완투패 시킨 9회초 2아웃 때 지성준 2타점 결승타, 지성준의 존재를 알린 경기 (한화 3 : 기아 1)


기아가 8회말까지 0대1로 리드하고 있었고, 9회초에 호잉이 출루를 하기 시작하며 분위기가 묘해지기 시작함. 이후 이성열이 대타로 나왔지만 삼진 먹은 상태로 2아웃까지 갔음. 이 때 지성준이 초구를 받아쳐서 역전 2타점 적시타. 이후 양현종이 멘붕온 상태에서 폭투로 추가득점. 이 경기로 기아전 5연승하고 4위로 올라 상위권으로 올라가는 기틀 마련하기 시작함. 참고로 휠가놈의 호투도 인상적이었음. 보고 싶다면 9회초만 봐도 충분할듯. 8회말까지는 진짜 별거 없음.


2. 5/3 엘지전 - 엘지 마무리 정찬헌에게 블론을 안긴 역사적인 날. 지성준 마무리 안타. 이 때부터 각 구단의 마무리 털기 대작전이 시작된다. (엘지 3 : 한화 4)


엘지 상대 2912일만에 스윕을 하는 역사적인 날이다. 더 의미가 있는 건 정찬헌의 뚝배기를 깨버린 것에서 의의가 더 크다. 9회말, 2:3으로 지고 있었던 순간, 엘지에서는 마무리로 정찬헌을 내보낸다. 선두타자 호잉한테 연속 포볼 허용하며 출루를 허용하고, 이후에 이성열에게도 2루타 허용하며 무사 2,3루가 된다. 어느덧 안타를 또 맞아 동점이 되고, 1아웃이 생긴 이후에, 하주석 타석당시에 한화 팬들은 삼진당하지 말자는 심정이었을 것이다. 하주석은 볼넷을 골라내며 걸어나갔고, 이후 지성준에게 초구 끝내기 안타를 허용하며 엘지는 역전을 허용하고 만다. 이 안타는 지성준의 첫 끝내기 안타. 정찬헌만은 꼭 박살내고 싶다는 욕심이 컸을 것이다. 결국 이뤄냈고, 엘지 상대로 근 7년만에 스윕을 하게 됐다.


3. 5/4 삼성전 - 삼성 마무리 장필준 상대 호잉의 9회초 역전 쓰리런 + 이성열 솔로포, 호잉의 존재를 다시 알리다. (한화 9 : 삼성 6)


9회초 삼성의 마운드는 계속 장필준이 올라온 가운데 한화의 선두타자 이용규는 9구를 던지게하는 용큐놀이를 다시 시전하고서는 끝내 2루타를 치고 나가며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다음타자 양성우는 스트레이트 볼넷. 이어 3번타자 송광민은 내야 뜬공으로 허무하게 물러나고 말았다. 그러나 4번타자 호잉이 제구가 잘 된 몸쪽 직구를 받아쳐 역전 쓰리런 홈런을 작렬시킨다! 이어 김태균은 아쉽게 직선타로 물러났지만, 뽕열이가 쐐기를 박는 솔로포를 또 때려내며 점수를 9-6까지 만든다.


3. 5/8 넥센전 - 넥센 전 마무리 조XX 상대 밀레니엄 베이비 00년생 정은원의 생애 첫 홈런 + 이성열의 역전 적시타 (한화 10 : 넥센 9)


넥센 전 마무리 조XX가 9회초 등판을 하면서 한화의 승리 확률은 2.8프로밖에 안됐다. 유격수 김하성의 실책으로 선두타자가 출루했으나, 155km/h를 넘나드는 압도적인 조XX의 속구와 3점의 점수차를 생각해 보았을 때 역전을 기대한 사람은 많지 않았다. 게다가 다음 타자는 아직까지 데뷔 이후 첫 안타도 때려내지 못한 2000년대생 신인 정은원. 그런데 정은원이 고척돔 한가운데를 넘기는 투런 홈런을 때려냈다!! 프로 데뷔 첫 안타를 전 마무리 조XX를 상대로 홈런으로 장식한 것이다. 정말 놀라운 사실은, 이번 홈런이 생애 첫 홈런이라는 것. 초중고 야구 선수 생활을 하면서 한번도 홈런을 쳐본적이 없다고 한다(...) 아무튼 시즌 첫 피홈런을 00년생 0할 타자에 얻어맞은 충격 탓인지 조XX는 급격히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용규에게 몸에 맞는 공을 허용하더니 양성우에게도 안타를 맞았다. 이 당시 나왔던 조XX의 호랑나비 춤은 덤이니 볼 수 있으면 꼭 보도록!!! 그럼에도 송광민과 호잉을 155km/h 강속구로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우는 위력을 보여주면서 이대로 끝나나 싶었지만 결국 한화의 프랜차이즈 스타인 김태균이 동점 적시타를 때려냈고, 이성열이 또다시 역전 적시타를 때려내며 한화는 끝내 경기를 10-9로 뒤집었지만 김태균이 주루사로 3루에서 비디오 판독 끝에 아웃당한다. 이것도 기억 많이 날테니 여기까지.


4. 5/16 kt전 - 이성열의 6회말 역전 쓰리런 + 송광민의 투혼의 수비 (kt 4 : 한화 5)


그러나 김재영은 4회초 갑자기 흔들리며 4번 타자인 윤석민을 볼넷으로 내보내더니 이후 연속 안타와 이진영의 홈런으로 4실점하고, 다시 2루타를 맞았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다음 타자 강백호마저 3루수 김태연의 실책으로 내보내며 1사 주자 1, 2루 위기를 다시 맞았지만, 다행히 다음 타자인 심우준을 병살타로 잡아내며 추가실점은 하지 않고 이닝을 마무리지었다. 김재영은 5회초에도 올라와 2아웃까지 잘 잡았으나 윤석민과 유한준을 연속 초구 몸에 맞는 볼로 내보내며 다시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고, 투구수도 107개로 많아진 상황이라 4.2이닝 4실점으로 강판되었다. 이후 장민재가 등판하여 황재균을 삼진 처리하며 실점하지 않았다. 5회말 선두타자 하주석은 아웃되었으나 김태연이 4회초의 실수를 만회하려는 듯 올 시즌 본인 첫 번째 안타를 신고했고, 최재훈이 적시 2루타를 치며 1점을 만회했다. 중계플레이 도중 상대 유격수 정현의 송구 실책으로 3루까지 진루한 최재훈은 정은원의 희생플라이로 홈 베이스를 밟으며 4-2까지 추격했다. 6회말 kt 선발 주권은 선두타자 양성우를 플라이로 잡았으나 김태균과 호잉에게 연속 볼넷을 내주고 승리투수 요건을 갖춘 채로 마운드를 내려갔다. 그러나 이성열이 바뀐 투수 심재민의 6구, 멀리 빠지는 공을 가볍게 밀어 역전 쓰리런 뽕열포을 치며 한화가 4-5로 역전하였다. 사실 굉장히 치기 어려운 공이었다. 가운데로 몰리는 실투성 공도 아니고, 가만히 지켜보고 있었다면 볼 판정을 받을 수도 있었던 공이었고, 저 위치의 공을 스윗스팟에 정확히 맞춰 힘을 싣기도 상당히 어려운 공이었다. 이후에 서균의 미스터 제로 활약이 계속 되었고, 정우람이 세이브를 올리며 15세이브 달성!!!


5. 5/22 두산전 - 9회말 2아웃 호잉의 동점 솔로포 + 11회말 송광민의 끝내기 적시타, 한화 단독 2위 입성!!! (두산 7 : 한화 8)


후랭코프 상대로 4회 이전에 6득점을 하며 조기강판 시킨 최초의 구단이 됐다. 아마 타팀들도 이 경기 보면서 후랭코프 공략법 알아가기 시작했을것. 그러나 이후에 이상하게 듣도보도 못한 투수 현도훈에게 득점을 못하기 시작하더니, 불펜이 퍼지기 시작하며 결국 7:6으로 역전을 허용한다. 이대로 지나 싶었더니 9회말 2아웃에 두산 투수 박치국 상대로 솔로포로 동점을 만들며 경기를 연장으로 끌고 간다. 정우람의 호투 속에서 연장 잘 막고, 11회말에 이용규 출루 후 상대 투수 김정후의 송구 실수로 무사 2,3루가 된다. 송광민이 끝내기 안타로 재역전승!!! 이 경기는 풀로 보는 것을 추천한다. 선두 두산 상대로 역전승 했다는 것이 큰 의의.


6. 6/1 롯데전 - 8회초 2사 만루 정근우의 역전 그랜드슬램!!! (한화 13 : 롯데 6)


한화 선발 휠러는 1회에 1점, 2회에도 1점을 주며 불안하게 시작하였다. 결국 3회에 쓰리런홈런 포함 4점을 더 내주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화는 휠러를 강판시키지 않고 계속 던지게 했다. 휠러는 6실점을 했지만, 5이닝까지는 먹어주며 불펜의 부담을 줄여 주었다. 그동안, 한화 타선은 추격모드를 발동했다. 4회 호잉의 투런 홈런으로 2점, 5회 정근우와 이성열의 연속 적시타로 2점을 더 얻었고, 6회에도 이중도루 시도로 1점을 더 얻으며 점수는 1점차가 되었다. 7회에는 이성열의 안타에 이용규가 빠른발을 이용하여 홈 쇄도를 시도했으나, 롯데의 완벽한 릴레이에 간발의 차로 아웃되는 아쉬운 장면이 있었다. 그렇지만, 이 경기의 마침표는 정근우가 찍었다. 8회 초 2사 만루에서 오현택을 상대로 만루 홈런을 때려내며 순식간에 역전을 시켰다. 9회에도 상대의 실책의 도움을 받으며 연속 적시타를 때려내며 4점을 더 달아났다. 세이브 조작단답게 3점 차에서 2루수 땅볼을 두번이나 쳤는데, 번즈가 1이닝 2실책하면서 아웃 카운트를 단 하나도 잡아주지 못했다. 주자가 쌓이자 그냥 다시 타격 모드가 발동하여 불같은 안타로 4득점을 추가했다. 마무리타자 최진행은 덤. 휠러에 이어서 등판한 이태양이 2이닝을 막으며 승리투수가 되었고, 송은범, 박상원이 각각 1이닝 무실점으로 막으며 경기를 마무리 했다. 0:6으로 밀리던 경기를 타자들의 활약에 힘입어 13:6으로 역전해냈다. 이번 시즌 20번째 역전승. 이 날 MVP는 단연 정근우다. 역전 그랜드 슬램 포함 5타수 3안타 5타점의 미친 활약으로 3연전 기선제압의 선봉장 역할을 해냈다. 그동안 이름값에 걸맞지않게 부진했었던 정근우에게 터닝포인트가 되는 계기가 될지 지켜볼 일이다. 오늘 7점 차 승리로 득실차도 다시 플러스로 바뀌었다.


7. 6/21 엘지전 - 8회말 링거 투혼 대타 이성열 동점 투런포 + 송광민의 사이키를 부르는 역전 쓰리런포, 엘지 2위 하루천하를 끝내다. (LG 6 : 한화 9)


칰팬들이라면 이 경기는 모를 수가 없다. 올해 best 3 안에까지 들어갈 정도의 경기다. (이후에 6월 30일 지성준의 역전 쓰리런 끝내기를 모르기 이전이니깐) 본인의 아버지도 tv로 이 경기 보면서 소리지르셨다. 이번 청주 시리즈에서 가장 중요한 경기였다. 당장 선발 투수만 비교해도 소사보다 더 뛰어난 성적에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윌슨을 상대로 전 경기 두산 타선에게 먼지나게 털린 김민우가 상대해야 하고, 타선 역시 꾸준한 LG에 비해 롤코를 타는 한화 타선이기에 가장 어렵지만 이겨내야만 주간 5할 승률 목표에 NC를 더 편한 마음으로 상대할 수 있다.  LG는 필승조인 김지용을 내보내 정찬헌까지 연결시키려 했으나 호잉을 볼넷으로 출루시키고, 몸상태가 안좋아서 선발에서 빠진 이성열이 하주석의 대타로 나와 1-2로 몰려있는 카운트에서 장외 2점 홈런을 날려(!!!) 청주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든다. 이 홈런으로 6:6 이 되며 경기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박상원이 9회초에 올라 왔으나, 볼질을 해댄 덕분에 정우람이 9회 2사 동점 상황에 구원등판하였다. 정황상 연장전까지 고려하며 등판한 것으로 보였다. 마지막 1아웃을 잡아내며 이닝을 마무리 했다. 그리고 대망의 9회말. 지성준이 1사 이후 안타로 출루하였고 LG는 마무리 정찬헌을 투입하여 경기를 연장으로 끌고 가려 한다. 이용규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한숨 돌렸으나 강경학에게 좌중간 펜스를 맞는 2루타를 맞고, 이때 지성준이 3루를 돌던 도중 스텝이 꼬여버려 넘어질 뻔했지만, 간신히 3루로 돌아온다. (이것이 신의 한수가 될 줄 누가 알았겠는가?)그리고, 이 경기의 종지부는 송광민이 찍었다. 송광민이 침착한 커트와 선구안으로 풀카운트를 만들고 11구까지 끄는 접전끝에 3점 끝내기 홈런을 치며 경기의 대미를 장식했다. 그리고, 정우람은 송광민의 홈런에 힘입어 1아웃만 잡아내고 승리투수가 되었다. 반면에 정찬헌은 오늘도 한화에 매우 약한 모습을 보여줬는데, 3패 중 2패를 한화전에 기록하고 있다. 끝내기 주자가 김지용의 승계주자인 덕에 패전투수는 김지용에 떠넘겼다. 한화는 LG와의 3연전에서 첫 경기를 내줬지만, 두 경기를 내리 따내며 위닝시리즈 겸 LG전 열세불가를 2년 연속 확정지었고, 2위 수성에 성공하였다. 그리고 LG를 제물로 다시 한번 청주 징크스를 깨는 데 성공했다.


8. 6/28 삼성전 - 양팀 만루 상황에서 웃은 팀은 한화였다. 7회말 2사 만루에서 호잉의 그랜드슬램!!! (삼성 3 : 한화 8)


이 경기는 7회초까지 굉장히 루즈하게 진행되다가, 7회말에 삼성 불펜이 고장나기 시작하며 최재훈이 결승타를 때렸다. 이후에 삼성은 박근홍으로 바꿔 호잉을 막아보려 했지만, 호잉은 박근홍의 초구를 공략하 우중간 만루홈런을 만들어냈다. 이 경기는 두 팀이 만루상황에서 나왔던 결과가 승리로 갈렸다. 삼성은 무사 만루 기회와 1사 만루 기회를 다 날려버렸지만, 한화는 2사 만루에서 호잉이 그랜드슬램을 뽑아내며 한화가 승리하였다.


9. 6/30 롯데전 - 롯데 마무리 손승락의 고집으로 인해 승락극장 개봉!!! 롯데 전문 킬러 지성준의 9회말 2아웃 역전 쓰리런 (롯데 5 : 한화 6)


대전 아파트를 독일전 이후에 다시 한번 들썩이게 만들었던 최고의 경기!!! 송광민 쓰리런의 기억이 가시기도 전에 또다른 추억을 만들어줬던 롯데 전문 킬러 지성준. 야구는 결국 마지막에 이기면 된다는 명언이 다시 한번 떠오르게 했던 경기. 당시 캐스터 한명재가 저 정도로 소리지를 정도면 말 다했지뭘 ㅋㅋㅋㅋㅋ 전날에도 지성준이 역전 쓰리런 홈런을 쳤지만, 그 다음날에도 설마 또 역전 쓰리런이 나오려나 기대한 사람 거의 없을듯. 그냥 대부분 포기하고 있었을듯. 심지어 본인 아버지도 지성준이가 오늘도 쓰리런 때리면 나한테 만원 준다고 하셨을 정도로 ㅋㅋㅋㅋㅋ 실제로 만원 받았다. 아버지의 샤우팅은 기본이오, 주변 아파트에서 환호하는 소리가 꽤 들렸다. 이 경기는 내가 설명 안 하겠다.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봐라. 두번 봐도 좋다. 정 시간이 안 난다면 9회만 돌려서 봐라. 타팀 팬 입장에서도 굉장히 재밌었던 경기였다. 나는 이 경기가 올해 한화 최고의 경기이지 않았을까 싶다.


긴 글 봐줘서 고맙고, 한화 가을야구 올라갔으면 좋겠다. 혹시 다른 명경기 있으면 적어줘봐. 내가 추가해서 올려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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