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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혜선 기자
손흥민이 지난 1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보고르 치비농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깨물어 보고 있다. 김성룡 기자
[사진 SBS 방송 캡처]
이어 "당연히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국제대회에 나가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게 우선"이라며 "경기 내내 병역 문제보다는 '어떻게 하면 우리가 한국이 아닌 다른 나라에서 아시안게임을 했을 때 우승을 하고 2연패를 할 수 있을까'를 생각했다"고 했다.
[사진 SBS 방송 캡처]
'이승우의 덤비는 모습이 선배로서 어떻냐'는 질문엔 "한국에 없는 캐릭터"라면서 "당돌하고 겁 없고 축구 잘하는 선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가 중요하다. 더 발전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이승우의 골 세리모니를 방해한다는 얘기도 있다'는 질문에는 "승우가 직접 얘기를 하진 않았는데 방해한 것 같아 미안하다"며 "결승전 골 당시에는 근처에 안 갔다"고 했다.
한편 손흥민은 유럽축구연맹(UEFA)이 4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2018~19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 최종 명단에 포함됐다. 한국 선수는 손흥민 외에도 이강인(17‧발렌시아)과 정우영(19‧바이에른 뮌헨)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 시즌에는 손흥민 혼자 챔피언스리그에서 활약한 바 있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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