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리타인지 노스프레인지 자꾸 올해 용병 잘물어서 용병빨이라고 하는데 올해 용병 잘뽑은건 맞음. 휠러는 좀 에러지만 샘슨, 호잉 

너무나도 잘해주고 있음. 둘다 복덩이이고 ㅋㅋ 근데 그럼 올해 성적 떡상 요인은 용병이냐? 용병을 작년에는 못뽑았냐? 그건 또 아님.

호잉과 로사리오를 비교해보면 공격력은 오히려 로사리오가 더 나음.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홈런, 타점 전부다 로사리오가

한수위임. 게다가 득점권 타율도 로사리오 3할 7푼으로 호잉보다 도 높음. 심지어 로사리오 발이 느린것도 아님. 도루도 10개로

돼지중에 빠른 돼지 양성우과임. 수비력은 호잉이 워낙에 좋고 발도 더빠르니 수비, 주루까지 감안하면 둘의 가치는 비슷하다고

보지만 로사리오가 절대로 나쁜 용병이 아니었다는거 ㅇㅇ 

호잉 = 로사리오

그리고 투수용병을 비교해봐도 작년 오간도 10승 투수임. 방어율도 오히려 샘슨보다 낮음. 오간도 3.93, 샘슨 4.22임. 다만 오간도가

내구성이 약해 부상 때문에 이닝을 좀 덜먹어줘서 그렇지 오간도도 절대 나쁜 투수는 아니었다는거 ㅇㅇ

샘슨 >>> 오간도

비야누에바는 오히려 휠러보다 나음. 방어율도 휠러보다 1점 가량 더 낮고 승수도 더 많음. 물론 휠러 대체 용병 헤일이 비야보다 낫긴

하지만 헤일로 대체되기 전에 이미 올해 2위 유지하고 있었음. 내구성 문제가 있긴 했지만 휠러보다 비야가 더 나은건 팩트.

비야 >> 휠러

즉, 작년과 비교해 봤을때 올해 성적 떡상 요인은 용병이 아님. 올해 용병 휠러빼고 샘슨, 호잉 다 잘뽑긴 했지만 작년에도 잘뽑았다는거 ㅋ

그렇기 때문에 용병이 올해 성적 향상에 결정적 요인을 한것이라고 보기 힘듬.

올해 성적 떡상 요인은 용병이 아니라 '불펜' 이랑 '수비' 임. 불펜이 몰라보게 좋아졌고 (불펜 방어율 5위 -> 1위) 수비도 엄청 좋아짐. 

그리고 선발진도 작년보다는 좋아졌고 ㅋㅋ (작년 선발 방어율 8위 -> 올해 5위)

그리고 그 불펜진을 만든 사람은 '송진우' 코치와 '정민태' 코치이고 또 스캠때 수비를 만든건 '채종국' 수비 코치임. 

또 이런 만들어진 재료들을 가지고 과부하 걸리지 않게 합리적으로 운영한건 '한용덕' 감독이고 ㅇㅇ

올해 성적 떡상 요인은 용병이 아니라 '불펜' 과 '수비' 그리고 작년보다는 좋아진 '선발' 인게 팩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