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우는 성큰강점기때 이리저리 막 굴려져서 저리 되었다지만

김재영은 애초에 선발로 붙박고 그동안 꾸준한 등판 간격을 보장받는 환경을 팀이 제공했는데도 이 모양이라 팬들이 느끼기에 김재영이 더 괘씸할 만함

비료 주고 퇴비 뿌리고 거름 주고 물 먹여주는데도 떠먹지못하는 형국이니.

2016시즌 스캠부터 김재영 꾸준히 선발로 푸시한 성근이도 도무지 김재영은 계산이 안 선다 판단했는지 시즌 개막후 한달도 안 지나서 2회 이내 강판시키고 그 후 짧게 쓰는 릴리프로도 안 쓴거 보면 김재영은 그냥 노답이었다고 보는게 맞다

혹사도 능력 있는 놈이 당하지

김재영이 선발에 여지껏 계속 남았던 것도

성근이가 하도 선발 불펜 보직 마구잡이로 대다수 투수들 팔 아작내고 바이오 리듬을 죄다 파괴해서

한화 선발 입성 조건은 능력이 얼마나 되느냐보다도

얼마나 상태가 정상이냐가 기준이 되어버림

김재영은 몇 안되는 정상인에 혹사 당할 능력도 안되서 팔이 싱싱하니 그냥 어쩔수 없이 빈 로테 채우려고 쓴거.

선발 꿀보직을 수년째 유지한게 김재영 말고 누가 있냐.
그런 천운을 거저 얻었으면서도 기회 못살리는게 김재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