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출전 하는 웬만한 투수들을 80% 이상 에이스로 격상시켜 주는 매너가 가장 좋은팀,,,,,,,,,,,

 방어률이 6점대,7점대,8점대 몇점대를 기록하던 아무 상관없이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최 우선적으로 대우 해주는 역대급팀,,,,,,,,,,,,,,

 타자들의 방망이는 시즌내내 자동 풍차돌리기 재미에 푹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7점대 투수인 한승혁 마져 최고의 A이스로 대우하여 보내주더라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 얼마나 흐믓한일이여 그렇잖아도 박절하고 인정머리 없는 각박한 세상 민심에서 한화와

같은 팀은 두번 다시 볼수 없으리오?

낼 모레 마지막 게임인 NC에게도 기아의 한승혁 처럼 후한 대접해서 보내줘야만 할것이야,

지금 이 시간에도 KT와 피터지는 탈꼴찌 전쟁을 하고있으니 융숭한 대접을 하여 보내주면

훗날에 그 이상의 보은을 받을것이야,

한화는 어차피 3위하던,4위하던 이것으로 만족하고 가을야구도 접어야 하니까,

오죽하면 한감독이 벌써 입털고 있더라 샘슨,헤일마져 개판으로 던지고있으니까 믿을맨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희망의 빛은 전혀 없으니 갑갑할거야,

오죽하면 메이저리그의 탬파베이 처럼 투수진 운용하려고 생각할까 한편으론 짠해지기도

하고,또 다른 한편으론 샘슨,헤일에 대한 내년 재계약은 거의 100% 물건너간것이 아닌가

생각하는 바이오?

캄캄한 10년간의 암흑기 느닷없이 벗겨진 것만 해도 우리모두 만족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