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85G 연속출루' 그리고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 정회원 김태균.
2. 타자의 힘을 보여주는 '평균 타구 속도' - 1위 김태균(한화) 152.76 km/h, 2위 강백호(KT) 152.45 km/h, 3위 다린 퍼프(삼성) 152.25 km/h.
3. 고 장효조(5년 연속) 이후 처음으로 탄생한 3년 연속 출루율 1위(2012~2014년).
4. 통산 출루율(.428)에서 레전드 장효조(.427)를 능가하는 대기록.
5. 2000안타-KBO 역대 11번째. 300홈런-양준혁,이승엽에 이어 역대 3번째. 오른손 타자는 최초로 300홈런-2000안타를 동시 달성
6. 한화 국내 선수중 최다 루타는 김태균 선수의 300루타(2016시즌). 외국인 선수로는 로마이어 선수의 313루타(1999시즌). 호잉은 현재 230루타를 기록중이고 이 페이스라면 시즌 320루타가 가능.
7. 통산 300홈런, 역대 11번째 통산 2000안타 대기록을 달성, KBO 역대 21번째 1800경기 출전.
(김태균은 양준혁-이승엽에 이어 역대 3번째로 300홈런-2000안타를 달성. 우타자로는 첫 기록)
8. 김태균은 데뷔 이후 0.428의 출루율을 기록 중이다. 이는 3000타석 이상을 소화한 KBO 타자 가운데 역대 1위의 기록이기도 하다.
9. 김태균은 프로야구 연속경기출루 세계신기록(86경기)
10. 김태균 2009년 별명 200여개 티셔츠 판매.
... 김태균 is 김태균
마리한화 이글스의 심장 '김기록'의 사나이 김태균 짱!!!
한화 이글스 응원하는 연예인
차태현(연고도 아니지만 한화팬), 김준호(아이스버킷챌린저 김준호-류현진), 조인성(배우, 구대성 등 번호 15번을 달고 시구), VOS 김경록(한화팬들이 보살이란 별칭 얻는 암울한 시기에 금부처 가면을 쓰고 응원), 이봉원-배칠수-남희석-정태우(한화 이글스 홍보대사),
강인, 강석우, 강재준, 고인규, 공승연(인스타그램에 아버지 유창준과 유니폼을 입고 야구장 방문을 인증), 권상우, 김경록(2013년 13연패 기간 중 최초로 야구장에 부처님 가면을 쓰고 등장), 김기리, 김기열, 김정난, 김미리, 김민경, 김선신, 김선기, 김소영, 김수지, 김지현(뮤지컬 배우), 배우 김재욱, 김준호, 김희선, 남규리, 남현희, 남희석(충청남도 보령시 출신의 골수 이글스 팬으로, 롯데 자이언츠를 응원하던 부인의 응원 팀을 강제로 바꿀 정도. 자신을 '한화 빠돌이', '한화이글스 홍보실 간부' 등으로 자칭할 정도로 엄청난 열혈팬을 자처하고 있으며, "한화 팬이라면 언제든지 술을 살 수 있다." 라는 명언을 남기기도 했다),
박보영, 박성철(가수 무조건. 한화 이글스 헌정 응원곡으로 만들어 주었다), 박정민, 박초롱(에이핑크), 배칠수(한화 홍보 대사), 백현-첸(EXO 멤버), 비와이(래퍼), 성지루, 사희, 송우진(스윗소로우), 송중기(본인이 군 복무 시절 한화 야구에서 큰 힘을 얻었다 한다), 신동우, 안시우, 이광주, 오대환, 와싯, 이미주(러블리즈), , 이은형, 이봉원, 이태임, 오나미, 유성은, 유준상, 윤미래-타이거 JK (한화 응원가 '이글거려' 를 만들었다.), 윤현민(배우로 활동하지만 전향하기 전 2005년 드래프트 당시 3라운드에 뽑혔던 선수였었다), 이상민, 이상호, 이은형, 이영호, 이창명, 인교진(한화) - 소이현(두산) 부부, 정청래, 조인성, 주호민, 전노민, 전영민, 정태우, 정지원, 차태현(1박 2일에서 직접 언급, 연예인 야구단 '재미삼아' NO.38 차태현), 채민준, 최양락, 태진아, 하나(구구단), 한예원, 한은정, 홍진호, 환현희, 한상현, 한현민
차다혜-가애란(KBS 출신 아나운서), 류성완(EBSi의 역사영역 강사), 유대종(메가스터디의 국어강사), 유창준(한식 요리사로 배우 공승연과 TWICE 정연의 아버지), 이상학(OSEN의 한화 이글스, NC 다이노스 담당 야구 전문 기자, 열렬한 한화팬), 테라다 다쿠야, 루크 호그랜드 : 중계 화면에 자주 등장하는 외국인 이글스 팬(대전의 고등학교에서 원어민 강사를 하던 중에 동료 한국교사와 한화의 경기를 보게 되었고 그걸 계기로 한국에 정착했다고), 밴쯔(먹방 BJ), 김연경(배구, 시구), 정치인 김용태
그리고 배재대학교 그리고 대전충남북 소재 대학들.
1~2차전을 모두 패한 한화에게 3차전 패배는 곧 2018시즌 마감이었다. 김태균의 표정에서 절박함마저 느껴졌다. 9회초 1사 1루에서 바뀐 투수 이보근을 상대로 우중간 2루타를 터트렸다. 이성열이 홈을 밟았다. 3루측 관중석을 가득 메운 한화 팬들은 약속이라도 한 듯 김태균을 연호했다. 좀처럼 세리머니를 하지 않는 김태균이었지만, 이날만큼은 달랐다. 2루에 안착한 뒤 박수를 치며 미소를 보였다. 준PO 3차전의 결승타였다.
2007년 10월 12일 삼성 라이온즈와 준플레이오프 3차전 5-3 승리 이후 4,028일 만의 가을 야구 승리다. 김태균이 2회 안타를 쳐서 2점을 이끌어 냈고, 9회초 승리의 1타점을 기록하였다. 진정한 영웅은 위기의 순간에 더욱더 증명된다.
1,2차전에서는 선발 출장하지 못했는데 이제 김태균 선발 고정 가즈아
믿고 보는 갓태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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