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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안타가 홈런' 한화 19세 신인 변우혁 "내 경쟁력은 장타"앱에서 작성

송고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9.03.14 08:00:55
조회 190 추천 4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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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신인 변우혁(19)이 프로 무대 첫 홈런을 쏘아 올리며 거포 유망주로서 기대감을 높였다.

변우혁은 1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두산과의 시범경기에 교체 출전해 7-2로 앞선 8회 승부에 쐐기를 박는 투런포를 터트렸다. 한화는 9-2로 역전승하며 시범경기 2연승을 달렸다. 

이날 변우혁은 5회말 송광민의 대주자로 경기에 출전했다. 7회말 1사 만루에서 몸에 맞는 공으로 프로 공식 경기 첫 타점을 올린 변우혁은 8회 무사 1루서 두산 좌완 김호준의 슬라이더를 걷어올려 투런포를 작렬시켰다. 올해 한화의 시범경기 1호 홈런의 주인공이 됐다.

2019 1차지명으로 입단한 변우혁은 지난해 고교 무대에서 홈런 8개를 기록하며 '거포 유망주'로 기대를 받고 있다. 노시환, 유장혁 등과 함께 '빅3'로 불리며 스프링캠프도 완주했다. 캠프 평가전에서는 타율 0.190(21타수 4안타) 1홈런 2타점 3득점 OPS 0.642를 기록했다.

캠프에서 좋지 않은 타격감 때문에 고심이 깊었던 그다. 12일 첫 시범경기서도 6회 교체 출전해 안타 없이 삼진만 당했다.

절치부심했다. 13일 경기서는 드디어 안타를 때려냈다. 프로 무대 첫 안타가 홈런이 됐다. 그제서야 얼굴에 미소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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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만난 변우혁은 "캠프 중반부터 타격감이 좋지 않았다. 어제(12일) 첫 타석에서 삼진을 당해 만회하고 싶었는데 첫 안타가 홈런이라 기분 좋다"고 웃었다.

이어 "타이밍이 조금 늦어 애매하다고 생각했는데 넘어가더라. 간결하게 치려고 한 것이 적중했다"고 더했다.

12~13일 이틀 동안 많은 팬들이 대전구장을 찾았다. 첫 날에는 1510명, 이날은 2270명의 관중이 열띤 응원을 보냈다. 처음으로 많은 팬들 앞에서 플레이를 선보였지만 긴장보다는 더 재미있다는 변우혁이다.

그는 "팬들이 많이 계셔서 더 재미있고 신나는 분위기 속에서 즐겁게 야구를 할 수 있었다"며 "팬들이 있기 때문에 더 잘 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노시환은 좋은 동료이자 경쟁자다. 의식을 하지 않을 수 없다. 변우혁은 "처음에는 의식이 됐었다"고 솔직하게 말한 뒤 "나보다 뛰어난 선수라는 것을 인정한다. '이겨보겠다'가 아닌 서로 돕고 많이 배우려고 노력한다"고 의젓함도 뽐냈다.

자신의 경쟁력이 '장타'임을 잘 알고 있다. 변우혁은 "나에게 가장 기대하는 부분이 장타 생산이라는 것을 알고 있고, 나 역시 그 부분을 염두에 두고 있다. 내가 잘 할 수 있는 부분에 초점을 맞추고, 적극적인 타격으로 좋은 타구를 많이 만들고 싶다. 1군 엔트리 진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굳은 각오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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