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시환  타-출-장 : 0.333-0.400-0.556  OPS 0.956

(1) 타격 부분

-1. 장타력 : 우수  (하이패스트볼이었나, 그거 사직에서 홈런 때려내기 쉽지 않음)

-2. 타격 :  우수   (시범경기부터 본 갤러들은 당연히 알겠지만, 로사리오의 최약점이었던 좌측 하단도 잘 때려내고 배트컨트롤이 우수하다. 

                 요새 매경기 안타 때리는 느낌이고 멀티히트를 생각보다 매우 빨리 뽑아냄

                 다만 강백호, 이정후 신인 시절에 비할 바는 못 됨 걔네들은 사기캐)

-3. 선구안 : 평범 ( 이거 말 존나 많았는데 루머는 루머일뿐 생각보다 공을 많이 봄. 정은원은 걔가 우수한거고,)

                     경험으로 커버 가능한 수준

타격 총평 : 당장 박고 키워도 불만 없는 수준이다. 타격만 놓고 보면 이런 신인이 나온게 참 고마운 수준이다.

(2) 수비 부분

어깨 : 상급  (꼴갤러 중 하나가 황회장보다 더 좋다고 말할 정도임. 힘을 주체하지 못 할 정도로 송구하는건 주석이 광민이 이후로 오랜만)

송구 정확성 : 개선 필요 / 경험으로 빨리 커버 가능

(비슷한 에러가 생각보다 좀 나오는데, 이거 경험으로 카버 가능하다. 긴장해서 그런 것도 있지만 1-3루간 실전 연습이 부족한 것도 있음)

포구 및 스텝 : 개선 필요 / 고치기엔 시간이 걸릴듯 

 (쉬운 타구는 괜찮은데 사직 심한 바운드 나온 그 때 같은 어려운 상황에서는 잘 못 잡는것 같다. 공 빼는 것도 은원이 봐서 알겠지만 좀 느림

  스텝도 약간 느린 편이고, 여러가지가 겹쳐서 고치기엔 시간이 좀 걸릴 것이다. 근데 신인들 특징이기도 함. 

  송차단, 월추 신인 시절도 그랬을거고)

수비 총평 : 어깨 보니깐 얘가 왜 3루/유격백업 하는지 알겠는데 포구 및 스텝 부분 때문에 주전 자리를 내줘선 안 됨. 

             그렇다고 해도 돌글러브 수준도 아님. 이런 이유로 올시즌은 주전 박고 키우는 것보다 백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베스트다. 

             그 정도로 기회 줄 LEVEL은 됨.

참고로 3루수 통산 war 1위 월추 신인 성적 

74타석 안타 12개 (2루타 7개, 홈런 1개)  에러 6개 

간략 3줄 총평 : 1. 노시환은 타격이 박고 키울 수준은 됨.

                 2. 수비는 경험이 필요하기 때문에 백업으로 나와서 기회 받아먹어야 잘 클듯

                 3. 다 종합해서 2군보단 1군에서 주로 기회 주는거 적극 찬성이다. 다만 송광민 백업으로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