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솔 - 한화 이글스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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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는 지우라고해 ㅋㅋ 내가 좋아하는 아이야 ㅋㅋ 작성자 : 칠삼칠삼

모솔앱에서 작성

33모솔녀(117.111) 2019.04.22 21:14:34

조회 25 추천 0 댓글 0

모태솔로

난 나이가 올해 33살 여자

36살에 간호대 전문대 졸업함

남자들은 어린여자 좋아함

20대 중후반 간호사하고 결혼가능함

나같은 여자는 못함

개인적 사정으로 인해 대학교를 늦게 들어와

현재 33살 나이먹어서

어린아이들하고 공부하니

이게 무슨 ㅠㅠ

내 인생은 이번생은 결혼 못함

현재 결혼하라고 부축여도

현재 난 돈이 한푼도 없음 알바를 해도 간신히 70만원 범

요즘 남자들 돈없고 직장없는 여자 누가 나를 좋아한다고

나이많은 여자를

결혼도 때가 있는듯함 20대정도

난 친한친구가 없으니 소개팅 중매도 한번도 들어오지도 못해봄 정말임

이렇게 말하는것도 거짓말이라고 사람들이 생각함

왜? 남자가 너한테 안와??

사실임

등록금 내야지 모아야지

간호학과 책값

이거해라 아무튼 간호학과 자체가 돈이 엄청나게 듦

현재 알바해서 70만원 벌어도 나가는게 더 많음

이번생은 너무 힘듦

그렇다고 남자가 나를 기다려 주지도 않을것임

졸업하면 36살인데

3년동안 나를 누가 기다리나

이해가 안갈것임

정말로 나를 좋아한다면 기다리겠으나

그런 남자를 이세상에 없음

말이 너무 많은것 같음

난 이번생은 결혼 못함

나중에 전문대 간호대 나왔다고 해도

36살에 시집가는걸 틀렸음

나이가 많은 여자를 누가 나를 좋아하는지 모르겠음

난 그리고 성격도 너무 조용해서

남자가 많이 답답할것임 워낙 말이 없어서 재미도 없음

이쁘지도 않음

통통함 정도

그리고 집안도 가난해서 즉 집안도 변변치가 못함

집보고 남자가 도망갈것임

아무튼 난 아무것도 안될것임

혼자 평생 간호사 하면서

잘 살아야지

누가 나를 데려가는건 기적같은일...

내가 말이 너무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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