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걸릴듯한 타선에 고통받는 칰팬들을 위해 분석을 준비했다.

호잉이 4월에비해서 5월에 타격감이 떨어졌다고 생각하는 갤러들이 많은듯함.

사실 이건 맞는말이기도 하고. 워낙 4월에 미쳐있었으니 5월에는 평균이상해도 뭔가 약해보이는듯한 기분이 들겠지.

그래서 진짜 호잉이 타격감이 떨어졌는지 알아보기로했다.

일단 우리 타자들의 기본 스탯

WAR 독보적 1위 호잉 그리고 WAR 독보적 꼴지 하주석을 볼수가있다.

우리가 여기서 유심히 봐야할건 BABIP 이다

모르는 갤러를 위해서 설명하자면 BABIP은 Batting Average on Balls In Play.

BABIP는 의미 그대로 인플레이 상황, 즉 타자가 친 공이 페어 영역 안에 떨어진 경우만을 토대로 구하는 스탯

간단히 말하면 타구가 페어그라운드에 떨어졌을때의 타율을 말하는거다.

팀의 바빕순위를 보자.

크흠... 8... 빠따새끼들은 페어그라운드에 공도 못넣는 병신이란것을 알 수 있다.

대체적으로 바빕이 높으면 타율이 높고 바빕에서 -0.3 ~ -0.4 내지로 타율이 형성되는것을 볼 수있다.

이말인즉슨 페어그라운드에 공을 집어넣으면 타율은 따라온다는 것이다.

다시 타자들의 기록을보자

띠용? 호잉은 바빕보다 타율이높다 = 한마디로 텍사스될 안타도 잡히고 , 잘맞은 타구도 야수정면에서 잡히고.

운이 더럽게 없다는 걸 알 수 있다.

그리고 하주석은... 이 만큼 치는게 운빨이란 소리도된다... 크흑..

아래는 호잉의 3~4월 성적

바빕과 타율이 비슷하다 즉 3~4월에도 바빕신의 도움따윈없고 더럽게 운이 없었는데 저성적을 찍은것.

오히려 바빕보다 타율이 높다. 바빕신은 여전히 호잉을 외면중이다.

결론) 호잉 운빨까지 터지면 더 무서워질것.

하주석은 바빕신이 도와도 그 만큼임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