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진으로 보면 류현진, 송, 정민철 ,유원상에 땜빵으로 윤규진 김혁민 최영필이 있었다. 그리고 마무리 토마스가 있었음.타선은 추승우-한상훈-덕 클락- 김태균-이범호-김태완-송광민으로ㅠ이어지는 다이너마이트 타선이였다. 클락이 전반기 호잉처럼 공수주 만능 타자로서 22홈런을 때렸다 하지만 올림픽 브레이크이후로 1홈런에 그치고 만다(김텔미년도..) 결국 홈런왕 김태균만 자기 몫을 해줌.전반기만 하더라도 일부 한화팬들을 제외한 나머지 팬들은 4강에 갈거라 확신하였고 2위에서 5위로 떨어지는 대참사를 생각하진 못했다.그래도 2008 시즌에는 꾸역꾸역 승수를 쌓으면서 올림픽 브레이크 이전 이전까지 56승 46패를 기록하며 두산에 승차 없이 3위를 하면서 당연히 가을야구를 올해도 갈거라고 생각했다.올림픽 브레이크 이후 3주 동안 현진이가 나오는 경기 빼고 다 지면서 전설의짤방을 탄생시킨다 결국 후반기 내내 8승 16패를 기록하며 최종 성적은 64승 62패. 4위 삼성과 승차 1경기 차이로 포스트시즌 탈락의 고배를 마신다. 그렇게 암흑기가 시작되고 10년후 2018한화이글스는 선발노답 타선은 초반 반짝인 상황에 놓인다. 나는 2008년의 올림픽 브레이크를 경험해서 아시안게임 브레이크도 호재같지가 않다. 과거를 반복하지 말고 올해는 꼭 가을야구 가자!! 나는 금토일 사직 갔다온 진짜 칰 골수팬이다. 올해 칰경기 80퍼는 직관.떨어지라고 기도문 쓰는게 아니라 입문칰을위해 글쓰는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