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것이 그 가슴아픈 '이게 뭐야'를 남긴.. 그 결정구다. 밀어내기 점수를 준. 분명저공은 스트였고 저기서 1:1로 이닝이 끝났어야 한다. 그 외에도 안영명 전 이닝 결정구

초반 1점준 등등. 모두 스트에 들어왔음에도 볼이되었다.

물론 1:1로 이닝이 끝났다고 한화가 이긴다는 보장은 없다. 그러나 오늘 오심사건으로 앞으로 한화불펜은 씹창이 날게 분명하고.. 팀 분위기도 내일 연패 하느냐 지냐에 따라 향방이 달라지게되었다.

아래는 시간 많은 사람만 보시오

 한화가 오심견제를 받는데는 여러 요인이 있겠지만 크게 두가지로 본다.,

첫째 심판도 사람이다. 즉 그 사람이 자라난 환경 영향 팜 초중고 절대로 배제할수 없다. 즉 충청도 출신 심판이 극히 적다는 것이다.

둘째, 지난 10년간의 암흑기로 인한 중요 승부처에서 심판의 잣대가 엄격해진다. 경기 전반으로 보면 크게 오심이 있었다고 하기 어렵다. 그러나 항상 한화경기의 오심은 이와같이 경기를 결정짓는 단하나의 승부처에서 유독많다. 즉 이런 승부처에 스트나 볼이냐 세입이냐 아웃이냐 홈런이냐 파울이냐 오엑스의 기로에서 

야구심판은 정말로 그 투수의 그 팀의 스탯의 영향을 적지않이 받게된다. 커쇼의 공이 물론 좋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트리플엑스에서 던진 무명투수의 던진공이 스트가 될공이 볼이 될수도 있지만 반대로 커쇼의 공은 스트가 될 수 있는게 심판의 잣대이다. 

여러모로 아쉬운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