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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하위픽 신인 투타가 첫 시즌에 그것도 후반기도 안되서 2군 올라와서 뛰는거는 센세이션이라 한다.



1차 지명 성시헌

폼 갈았고 육성군에서 폼 적응시키는 중
구속은 잘 나옴 ㅇㅇ



2차 1라 이승관

140중반의 구속, 역시 폼 적응시키는 과정. 아직 감각이랑 패턴찾는 중임

오늘 육성군으로 말소됨


2차 2라 박주홍

1군에서 좀 던지고 2군 내려가서 배우는 중
변화구 연습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제대로 개조되서 오면 좋겠음 그리고 선발수업 받으려면 체력 길러야된다


2차 3라 정은원

수비 상타 송구 평타 선구안 상타 장종훈 개새끼
체력 부족도 좀 있는 듯 체력 기르는데에 집중하자


2차 4라 이원석

수비 좋은 멸치 유형 상위 중견수 유망주(이동훈 강상원 유형임)
시즌 초부터 2군 육성군 왔다갔다하다가 최근에 타격 기회 좀 받는 중 확실한건 내년 자원임

2차 5라 임지훈

똥볼러임 ㅇㅇ 투수 망하면 타자로 포변 가능한 선수
장기적인 자원으로 데려온 애고 며칠 전에 파레기 방출당한 날에 2군경기 1경기 뛰었는데 개털림


2차 6라 이성원

포수 능력은 아직 제대로 밝혀지진 않음
파워 하나로 시즌초부터 2군에 붙어있음
타점은 잘 받아먹고 타격 기회 많이 받는 중 오늘 경기도 선발임 ㅇㅇ


2차 7라 김민기

수비좋고 교타자 유형 잔부상이 좀 있어서 아직도 육성군에 있는 듯. 어쨌든 얘도 내년 봐야됨

2차 8라 양경민

이태양 유형이라 아직 육성군에서 폼 교정받는 중.


2차 9라 정문근

올해 벌크업 제대로 했고 서울고 시절에도 유명했었던 중견수 얘는 교타자가 아니라 거포끼 보이고 빠른 선수
2군은 시즌 초에도 모습 드러냈고 요즘은 기회받기 시작했음 고교시절에는 장타 아니면 삼진이었음


2차 10라 김진욱

2군에서 각성했고 현재는 팔꿈치 아파서 재활군에 있음
강산 말로는 고교 혹사라던데 그거 때문에 저러는거 아님 걍 코칭하다 잘못된거다 당시 유신고가 대회 4강 혹은 결승까지 갔었던 팀이 아니라서 고교혹사라는 전혀 관계없음


어쨌든 지금까지 행보로 보면 장기적인 애들빼고는 다 상타임.

내가 젤 기대하는 애는 이성원 정문근

어쨌든 신인 잘 뽑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악동님 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