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감독 야구가 번트 없는 강공야구고 요즘 같은 타고 투저에서는 그게 바람직한 노선이고 찬성은 하는데...

하주석은 현재 타격이 '전혀' 안되고 있기 때문에 하주석한테만 예외적으로 하주석 앞에 노아웃 출루시

1회든, 2회든 경기 초반이든 후반이든 '무조건 번트' 지시 내리는게 그나마 하주석 타석에서 활용도 높이는

방법 같음. 그냥 하주석 앞에 주자있으면 '무조건 번트'

하주석 타석때 주자 없으면 공이라도 오래 보게 '3구 이전에 스윙금지' 이런거라도 정해놓고 해야할꺼 같음.

하주석의 문제는 현재 전체 KBO 꼴찌 타자인것도 문제지만 (실제로 꼴찌임. 타율 전체 꼴찌에서 2번째,

출루율 압도적 꼴찌, 장타율 전체 꼴찌에서 2번째, 득타율 꼴찌) 삼진이 너무나도 많음. 삼진 머신 수준임.

삼진은 그냥 1아웃이 아님. 같은 아웃이라도 대충 갖다 맞추기라도 하면 '진루타' 나 3루에 주자 있으면 

'희생플라이' 같은 팀배팅으로 꼭 안타를 안쳐도 팀 공격력에 도움이 되는 방법이 있는데 하주석은 '그냥 삼진' 임. 

삼진은 '진루타' 나 '희생플라이' 같은 기회조차 날려버림. 최진행이 쓰레기인 이유가 삼진머신인것도 같은

맥락임. (갖다 맞추기라도 하면 운 좋으면 상대편 실책도 유발할수 있음)

즉, 하주석은 삼진 머신이라 하주석 한테는 '적시타' 는 물론이고 '진루타' 나 '희생플라이' 조차도 기대할수 없다는게 

문제. 한마디로 하주석 타석때는 예외적으로 앞에 출루하면 무조건 '자동번트' 하거나 주자 없으면 3구 이전에 스윙 금지 

같은거라도 조치해야함. 그래야 그나마 걔가 타석에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