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볼만 한 팀 세개는  - 두산, 한화, 기아

두산은 작게 이기고 크게 지는 경기가 많았다.

기아는 크게 이기고 작게 지는 경기가 많았다.

마지막으로 우리 한화 또한

작게 이기고 크게 지는 경기가 많았다고 볼 수 있음.

피타고리안 승률이 과거에 대한 해석적 가치는 큰데, 미래에 대한 예측력은 떨어지는 편이긴 함...

그래도 전반기 정도 끝나면 시즌 승률에 거의 수렴하긴 하더라.

따라서 지금 전력으로 나아간다면, 실제 승률이 피타고리안 승률(0.49)에 수렴할 가능성이 있다는 소리다.

(그래도 여태까지 벌어놓은 게 있으니 0.49보다 약간은 높은 승률에 수렴할 것으로 예상)

다 알다시피 지금 우리팀 문제는 <대 진 우> 투수코치님의 활약으로 선발 및 불펜은 힘을 내주고 있는데 (실점 적음)

빠따 및 주루플레이가 발목을 붙잡을 가능성이 크다. (득점 또한 적음)

그러므로 붕붕삼 전파자, 타코 장종훈과 자동 3루 붕붕이 전형도 주루코치

... 이 두명의 붕붕이들에대해 한감독이 고민을 좀 일찍 시작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다.

하지만 줫같이 또 6-7위 정도는 쳐 내려가야 고민 시작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