돡은 장원준 영입이 정말 의외였고

여태까지 오재원 김재호 그래도 잡아야 될 애들은 다 잡았다

김현수 민병헌은 대체자원이 있기 때문에 굳이 거액을 들여서 잡을 이유가 없었던거지

근데 양의지는 다름

양의지 나가면 주포가 박세혁이 되는건데 대체자원이라고 하기엔 너무 차이가 난다

돡이 돈이 없다 그러는데 쓸땐 쓰는 팀이라 양의지는 이미 구두로 계약 다 끝났다고 생각한다

타팀이 양의지 빼오려면 보상금까지 감안해야 돼서 2~30억은 추가로 지불해야 되는데 그게 엄청 크다

칰의지는 사실상 드립으로 받아들여야지 진지해지면 병신이라 할 수 있는게

이미 작년에 박종훈 단장이 최재훈을 데려왔고

올시즌 상위권 도약의 공신으로 최재훈을 다들 지목하고 있는 상태에서 포수에 150억 가까이 쓴다는건 말도 안되는 소리지

그리고 이미 서산 제2구장에 100억 써서 아마 구단측에선 앞으로 외부 fa 영입은 가급적 지양하고 내부육성 쪽에 포커스를 둘것으로 생각된다

세이콘때 이미 거액 쓰고도 실패한 사례가 있어서 외부 fa 영입은 앞으로 기대 안하는게 좋을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