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이 멋없다하는 그 누군가의 한마디에 휘청인다면 어쩜 맞는 말"
"Why getting mad at comedians?"
"밥그릇 뺏길까봐 그게 고민임?"
"그냥 더 멋지게 하면 돼"
"turn the haters to our fans"
"말을 해 키보드 대신 마이크에"

이렇게 말해놓고 래퍼는 군대 안 간다는 영상 올리니까 찔려서 쓴 디스곡에선 

"오해 마 되려는게 아냐 선비"
"자극적인 컨텐츠가 챙기니까 가성비"
"맞아 부러워"
"기믹 방패를 쓰고 아군 우르르 달고나서 y'all go to war"

"국힙 먹은거는 맞아"
"조회수만 따짐 말야"
"아 그리고 몇몇 so called rapper"
"보다 너희가 랩 잘하는거 맞아"

인정하는 척 하면서 계속 뒤에 사족 붙이고 비꼬는 듯이 말하고 

"지켜줘 문화에 대한 존중"
"그 선을 넘으면 그땐 머리에 조준"
"맨스티어 아닌 제우, 경민"

검머외 미필이 허세 그득그득한 조준드립하고

존중해달라면서 캐릭터 닉도 아닌 실명 거론하고

진짜 볼수록 짜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