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on.soundcloud.com/mSFtm

 

붐뱁 곡 만들어봤는데 피드백을 부탁할 곳이 마땅치 않아서 황금 귀를 가지신 분들께 여쭙습니다. 부족한 점/장점이 뭘까요?


Verse 1)

남태평양의 타히티

아침인사 밝게 하고 아름다움에 다이빙

얼마 전 떠난 울 할머니 왈 인생, 한때야 한때   
Life is a dream; realize it
끊을 수 없는 나태함의 향 like my 담배

한 개비 빨고 말해 "살아 난 이 맛에"

비트는 아무거나, Drop it 내가 폴 고갱 될게

대충 이야기를 흩뿌려 음악에
야수의 길 꿈꿨던 앙리 마티스처럼

염세적 DNA가 배있네 나의 피에

참 피곤해 남들 눈 위한 미소

돈 따위에 쉽게 따먹혀버린 내 젊음은 미워
So, 이 술은 나를 위해

삶의 기쁨이 앉길 나의 안락 의자 위엔

예술은 나를 위로해

오늘 이별한 모든 이들 머리 위에



Hook)

머릿 속 음표와 산책

마음대로 펼쳐, 내 자유의 날갯짓

머릿 속 음표와 산책

마음대로 펼쳐, 나의 자유의 날갯짓
Verse2)

허무히 죽은 이카루스처럼  

많은 이들이 보이지 않는 성공에 눈 멀어  

It seems like they're only looking towards tomorrow  

But the path to their dream is paved with today's sorrow
일 벌려 혼돈 속 금토일도 못 넘겨

돈을 벌러 모인 stunners, They be like shut up!

늘 마음 속 숨어서 잤던 아이에게 말 걸어

난 크레파슬 꺼내와서 그의 맘을 열어
당장 먹을 게 없어 배고파 죽는 사람에겐

내 이야긴 작가 욕할만한 막장 드라마

난 나의 곁에서 당연하게 숨을 쉬는 사람이

죽고 난 뒤에는 다 의미가 없다는 걸 알아
스쳐지나가는 장면

나로 살아봤던 과정들의 불완전

삶의 막에 닿으면 자유는 나를 반겨

마중 나온 mama 손을 잡고 날며